대전평생학습관, '문해, 지금 나는 봄이다' 시화전 개최

조은솔 기자 2022. 6. 27.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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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평생학습관은 27일부터 내달 25일까지 평생학습관 2층 로비에서 '2022년 대전늘푸른학교 시화전'을 개최한다. 사진=대전평생학습관 제공

대전평생학습관은 27일부터 내달 25일까지 평생학습관 2층 로비에서 '2022년 대전늘푸른학교 시화전'을 개최한다.

이번 시화전은 '문해, 지금 나는 봄이다'라는 주제로 대전늘푸른학교 중학과정 학생들이 제작한 시화 작품 73점이 전시된다. 학생들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웠던 시기를 넘어 다시 찾아온 '학습의 봄'과, 문해교육을 통해 달라진'나의 세상' 등을 표현했다.

이용환 대전평생학습관장은 "시와 그림으로 세상에 전하고 싶은 이야기를 훌륭하게 표현한 작품을 보면서 많은 감동을 받았으며, 작품 제작에 열정적으로 참여해 준 학생들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행복한 문해교육 과정을 마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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