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獨매체 선정 亞 몸값 1위

이한주 기자 입력 2022. 6. 27.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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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토트넘 홋스퍼에서 활약 중인 손흥민이 독일매체가 선정한 아시아 선수 몸값에서 1위를 차지했다.

독일 축구 통계매체 트랜스퍼마르크는 27일(한국시각) 아시아 선수의 시장가치 '톱 10'을 공개했다.

한편 3위는 독일 분데스리가 프랑크푸르트의 미드필더 가마다 다이치(2200만 유로)가 차지했으며 이란 축구 대표팀의 사르다르 아즈문(레버쿠젠·2200만 유로), 메흐디 타레미(FC포르투·2000만 유로)가 4-5위를 마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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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오른쪽)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토트넘 홋스퍼에서 활약 중인 손흥민이 독일매체가 선정한 아시아 선수 몸값에서 1위를 차지했다.

독일 축구 통계매체 트랜스퍼마르크는 27일(한국시각) 아시아 선수의 시장가치 '톱 10'을 공개했다. 손흥민은 7500만 유로로 평가받으며 이 중 당당히 1위에 이름을 올렸다. 2위인 일본 측면 수비수 도미야스 다케히로(아스널FC·2500만 유로)와는 약 3배 차이가 나는 몸값이다.

손흥민은 2021-2022시즌 PL에서 모하메드 살라(리버풀)와 함께 나란히 23골을 넣어 공동 득점왕에 올랐다.

한편 3위는 독일 분데스리가 프랑크푸르트의 미드필더 가마다 다이치(2200만 유로)가 차지했으며 이란 축구 대표팀의 사르다르 아즈문(레버쿠젠·2200만 유로), 메흐디 타레미(FC포르투·2000만 유로)가 4-5위를 마크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공수 핵심 선수인 황희찬(울버햄튼)과 김민재(페네르바체)는 나란히 6-7위에 이름을 올렸다. 황희찬과 김민재는 각각 1600만 유로, 1400만 유로의 몸값을 기록했다.

최근 리버풀FC(PL)에서 AS모나코(프랑스)행이 유력한 일본 대표팀의 공격수 미나미노 다쿠미가 8위(1200만 유로)에 자리했으며 PSV 아인트호벤(네덜란드)의 일본인 공격수 도안 리츠(800만 유로), AS로마의 우즈베키스탄 공격수 엘도르 쇼무로도프(800만 유로)가 차례로 톱10에 포함됐다.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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