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에 닥친 부상 악재..홍창기 내복사근 손상으로 3주간 쉬어간다

최민우 기자 2022. 6. 27.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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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 홍창기가 부상으로 이탈했다.

LG는 27일 "홍창기가 자기공명영상(MRI) 검사를 받았고, 오른쪽 내복사근에 경미한 손상이 발견됐다"고 밝혔다.

결국 옆구리 내복사근 손상을 당한 홍창기는 3주간 경기에 나서지 못하게 됐다.

전반기 남은 경기에서 홍창기의 공백을 메우는 게 LG의 가장 큰 숙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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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 홍창기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최민우 기자] LG 트윈스 홍창기가 부상으로 이탈했다.

LG는 27일 “홍창기가 자기공명영상(MRI) 검사를 받았고, 오른쪽 내복사근에 경미한 손상이 발견됐다”고 밝혔다. 이어 “치료에는 3주정도 소요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홍창기는 지난 26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kt 위즈와 원정경기에서 2회말 돌연 교체됐다. 앞선 공격에서 1사 1,3루 때 2루수 앞 내야 땅볼을 때렸고, 빠르게 1루를 향해 달렸다. 세이프 판정을 받은 뒤 홍창기는 옆구리를 부여잡고 통증을 호소했다.

결국 옆구리 내복사근 손상을 당한 홍창기는 3주간 경기에 나서지 못하게 됐다. 홍창기는 올시즌 64경기에서 타율 0.315, 출루율 0.403을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전반기 남은 경기에서 홍창기의 공백을 메우는 게 LG의 가장 큰 숙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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