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식]부산경남경마공원 7월1일~8월27일 금·토 야간경마 등

[부산=뉴시스]권태완 기자 = 한국마사회 부산경남경마공원은 7월1일~8월27일 매주 금·토요일 야간 경마를 한다.

평소와 다른 관람환경을 통해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하고 여름철 한낮의 무더위로부터 고객과 경주마, 말관계자를 보호하기 위한 것이다.

7~8월 두 달간 금요일과 토요일 공원 운영시간도 낮 12시30분부터 밤 9시까지로 변경된다. 일요일은 기존과 동일하게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주간경마가 진행된다.

아울러 8월 12일과 14일은 부산경남경마공원 혹서기 휴장으로 부경경마가 시행되지 않는다. 해당 기간에는 서울·제주경마공원의 중계 경주만 즐길 수 있다.

◇부산문화회관, 야외 중정 휴게 공간 준공식

부산문화회관 후원회는 지난 24일 부산문화회관 중극장 지하 1층 중정에서 야외 휴게 공간 준공식을 했다.

총 6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조성된 중정 야외 휴게공간은 문화회관 직원들과 관객, 시민들의 휴식을 위한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준공식에는 변원탄 후원회장을 비롯한 후원회원 및 기관 인사, 이정필 부산문화회관 대표이사, 회관 임직원 및 부산시립예술단 등이 참석했다.

2018년 1월 창립총회를 통해 정식 발족한 재단법인 부산문화회관 후원회는 매년 지속적인 후원사업을 통해 부산 문화예술 발전에 힘써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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