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르4' 타이카 감독 "나탈리 포트만 컴백 기뻐..새로운 면 만들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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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르: 러브 앤 썬더' 타이카 와이티티 감독이 마이티 토르로 새롭게 탄생하는 나탈리 포트만의 컴백이 기뻤다고 하면서 이번 시리즈를 통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예고했다.
타이카 감독은 "제인이 마이티 토르가 되는 것은 마블 코믹스에서 따온 것이다"라면서 "토르도 함께 등장시켜 재미를 부여하고 새로운 모습의 나탈리 포트만을 만들고 싶었다"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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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토르: 러브 앤 썬더' 타이카 와이티티 감독이 마이티 토르로 새롭게 탄생하는 나탈리 포트만의 컴백이 기뻤다고 하면서 이번 시리즈를 통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예고했다.
27일 오후 3시 15분 영화 '토르: 러브 앤 썬더' 화상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간담회에는 할리우드 배우 크리스 헴스워스와 타이카 와이티티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타이카 와이티티 감독은 "나탈리 포트만은 너무 좋아하는 배우다"라면서 "마블 시리즈에 컴백한다는 소식을 듣고 기뻤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나탈리 포트만 본인도 열정적으로 임할 수 있도록 (토르 시리즈에)새로운 면을 만들고 싶었다, 이전에 있던 것을 반복하고 싶지는 않았다"라고 말했다.
타이카 감독은 "제인이 마이티 토르가 되는 것은 마블 코믹스에서 따온 것이다"라면서 "토르도 함께 등장시켜 재미를 부여하고 새로운 모습의 나탈리 포트만을 만들고 싶었다"라고 이야기했다.
또 이번 영화에서 새롭게 등장하는 빌런 고르가 마블 역사상 최강 빌런이 될 것이라고 예고했다. 타이카 감독은 "그 사람은 동정심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최강 빌런이 될 것"이라면서 "행동이 옳지는 않지만 신들이 인간을 제대로 돌보지 않는 것에 대해서는 공감대가 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빌런이 왜 분노하는지, 그 이유를 우리가 모두 공감하게 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토르: 러브 앤 썬더'는 천둥의 신 토르가 킹 발키리, 코르그, 그리고 마이티 토르로 거듭난 전 여자친구 제인과 팀을 이뤄 새로운 도살자 고르의 우주적 위협에 맞서는 마블 블록버스터 영화로 오는 7월6일 개봉한다.
ahneunjae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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