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민원인 눈높이에서 더욱 편리한 서비스 제공
충남교육청은 민원인들의 눈높이에 맞춰 더욱 편리해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교육청은 올해 4월부터 국민생각함을 통한 의견 수렴단계를 거쳐 '2022년 민원행정 및 제도개선 추진계획'을 수립해 시행하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민원처리 방법 개선, 장애인, 고령자를 위한 민원 안내 음성서비스, 외국인을 위한 통역서비스 등 민원취약계층을 위한 편의 증진, 검정고시 합격증서 수령처 확대, 민원 접수처리 절차 간소화 등을 담았다.
구체적으로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민원처리 방법을 개선하기 위해 24시간 맞춤형 민원서비스를 실현할 수 있는 인공지능 상담서비스'물어봇슈(챗봇)'를 도입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SNS'충청남도교육청'채널과 교육청 누리집에서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인쇄물 정보접근에 어려움을 겪는 민원인을 위하여 '잘 보이고 잘 들리는 교육민원 이용 안내서'를 제작하였다. 큰 글자로 인쇄하여 가독성을 높였다. 인쇄물 음성변환 프로그램을 부착해 안내서의 내용을 음성으로 지원하는 등 민원인 스스로 쉽고 간편하게 민원 정보에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그리고 민원실 내 민원인 편의공간을 확충해 대기 시 쉴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이외에도 휠체어 전용 필기대, 8배율 확대경, 수어통역 영상전화기,다국어 통번역기, 큰글자 키보드 등을 갖춰 고객 맞춤 민원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검정고시 합격증서의 수령처를 기존 교육청만 운영하였던 것을 도내 초·중·고·교육지원청까지 확대했으며, 교원자격 무시험검정 접수 절차를 간소화하여 민원인의 불필요한 재방문을 방지하고 신속하게 민원을 처리하고 있다.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앞으로도 민원인의 눈높이에 맞춘 적극적인 민원 처리로 '충남교육'이 국민분들께 지속적으로 신뢰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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