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家 총출동한 정의선 장녀 결혼식..이재용·최태원·구광모도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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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의 장녀인 정진희씨가 27일 결혼식을 올렸다.
6년만에 가족 행사인 만큼 이날 결혼식에는 범 현대그룹 일가가 총출동했고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등 재계 인사도 대거 자리했다.
그런만큼 Δ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Δ정몽윤 현대해상 회장 Δ정몽석 현대종합금속 회장 Δ정몽규 현대산업개발 회장Δ정몽혁 현대코퍼레이션 Δ정지선 현대백화점 그룹 회장 Δ정기선 현대중공업 사장 등 현대그룹 일가가 대거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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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 =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의 장녀인 정진희씨가 27일 결혼식을 올렸다. 6년만에 가족 행사인 만큼 이날 결혼식에는 범 현대그룹 일가가 총출동했고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등 재계 인사도 대거 자리했다.
이날 결혼식은 현대그룹 일가가 단골 결혼 장소로 이용했던 서울 중구 정동제일교회에서 오후 2시 비공개로 진행됐다.
정 회장 딸 정진희씨(25)는 미국 동부 웨즐리 대학을 졸업한 후 컨설팅회사인 롤랜드버거에서 일하다가 현재는 현대차 해외법인에서 상품 관련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신랑인 김지호씨(27)는 김덕중 전 교육부장관의 손자다. 김 전 장관은 고(故) 김우중 전 대우 회장의 형으로 아주대 총장을 역임했다. 김씨는 미국 조지타운대학에서 심리학을 전공하고 하버드 대학에서 교육정책 석사과정을 수료했다.
신랑·신부는 미국에서 유학하던 중 만나 결혼에 이른 것으로 알려졌다. 연애결혼을 하는 집안 전통을 이어갔다는 평가다.
정 회장과 일가 가족들은 결혼 시작 2시간여 전인 오전 11시40분쯤 교회에 모여 정 회장 내외와 신랑·신부, 정 회장 자녀 등 가까운 가족 먼저 사진을 촬영했다. 이후 정 회장 가족들은 먼저 식사를 마친 후 오후 1시부터 손님들을 맞이했다.
현대그룹 일가 내 혼사는 2016년 정성이 이노션 고문 결혼 이후 6년만의 가족 행사다. 그런만큼 Δ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Δ정몽윤 현대해상 회장 Δ정몽석 현대종합금속 회장 Δ정몽규 현대산업개발 회장Δ정몽혁 현대코퍼레이션 Δ정지선 현대백화점 그룹 회장 Δ정기선 현대중공업 사장 등 현대그룹 일가가 대거 자리했다.
재계에서도 Δ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Δ최태원 SK그룹 회장 Δ구광모 LG회장 Δ박정원 두산그룹 회장 Δ윤석민 태영그룹 회장 Δ조현식 한국앤컴퍼티그룹 고문 Δ최재원 SK수석부회장 등이 얼굴을 비쳤다.
특히 정 회장과 개인적으로도 돈독한 사이로 알려전 이 부회장은 이날 결혼식에 딸과 함께 참석했다.
이날 결혼식은 평일 결혼식이고, 규모를 줄인 탓에 식 자체는 30분 정도로 짧게 진행됐다. 결혼식 이후 손님들과 교회 앞 야외에서 사진을 촬영할 예정이었으나 비가 내리는 날씨 탓에 사진촬영은 실내에서 진행됐다.
결혼식을 마치고 일부 취재진이 이재용 부회장·구광모 회장 등에게 현대차와의 사업 관계 등에 대해 질의했으나 모두 별다른 대답 없이 현장을 떠났다.
hj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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