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사람한테 마음이 간다"..'환승연애2' 영화 같은 서사 예고

오지원 2022. 6. 27. 15: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환승연애2'가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서사를 예고해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티빙 새 오리지널 '환승연애2'의 30초 티저 영상이 27일 공개됐다.

지난해 여름 시즌1을 통해 이별의 순한 맛부터 매운 맛까지 보여주며 청춘들의 격한 공감을 부른 '환승연애2'는 이별한 커플들이 전 연인과 재회하거나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 등 누구나 한 번쯤 겪어보는 이별과 사랑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는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환승연애2'가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서사를 예고해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티빙 새 오리지널 '환승연애2'의 30초 티저 영상이 27일 공개됐다.

지난해 여름 시즌1을 통해 이별의 순한 맛부터 매운 맛까지 보여주며 청춘들의 격한 공감을 부른 '환승연애2'는 이별한 커플들이 전 연인과 재회하거나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 등 누구나 한 번쯤 겪어보는 이별과 사랑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는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나는 새로운 사람한테 마음이 간다?"라는 진실게임으로 포문을 연 티저 영상은 새롭게 만난 사랑과 설렘 가득한 데이트와 함께 "X는 진짜 생각 안 하고 있다"는 단호한 멘트로 시작부터 긴장감을 선사한다. 반면 다른 남자는 "내가 세상에서 제일 좋아했던 사람"이라는 말과 함께 헤어진 연인에 대한 마음을 되새겨 묘한 떨림을 안겨준다.

하지만 곧이어 질투와 눈물, 그리고 설렘의 순간들이 잇따르며 한 공간 안에서 극과 극의 상황에 놓인 남녀의 모습이 그려진다. 누군가는 방에서 "비참했어"라고 말하며 눈물을 흘리고, 또 다른 이는 "차라리 이제 내 눈치 보면 좋겠어"라고 솔직한 심경을 드러내 이들 사이에 어떤 일이 벌어질지 더욱 궁금해진다.

무엇보다 X의 새로운 사랑을 두 눈으로 봐야하는 이들 역시 자신의 진솔한 마음을 확인하는 계기가 될 예정이다. 한 남자는 떨리는 목소리로 "마음 가는 사람이 생겼어?"라는 질문을 건네고, 또 다른 여자는 "나는 응원 못해주겠는데"라고 차가운 태도를 보인다. 사랑과 미련, 그리고 애증 중 과연 이들이 느끼는 감정은 전자일지 후자일지 폭풍 같은 서사가 기대된다.

특히 이번 티저 영상에서는 '환승연애'의 이정표 사이에서 수많은 갈등을 겪을 새로운 청춘남녀들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어 이목이 집중된다. 과연 이들은 구 연인인 '엑스(EX)'와 새로운 사랑인 '뉴(NEW)'의 기로에서 각각 어떤 선택을 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누군가에게는 새 출발의 기회가, 누군가에게는 지나간 감정에 확실한 매듭을 지을 수 있는 '환승연애2'는 오는 7월 15일 공개된다.

[사진제공 = 티빙]

YTN star 오지원 (bluejiwon@ytn.co.kr)

* YTN star에서는 연예인 및 연예계 종사자들과 관련된 제보를 받습니다.

winter@ytn.co.kr로 언제든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