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의 집' 유지태 "데뷔 24주년, 아직도 마음은 신인"[인터뷰②]
이다원 기자 2022. 6. 27. 15:49
배우 유지태가 여전히 신인 같은 마음가짐을 표현했다.
유지태는 27일 오후 진행된 ‘스포츠경향’과 인터뷰에서 데뷔 후 24년을 돌아봐달라는 주문에 “항상 신인의 마음으로 나아가야한다고 생각한다. 내 마음은 아직도 신인”이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그는 “아직도 난 하고 싶은 일이 있다”고 운을 뗀 뒤 “신인 때와 똑같이 아직 깨고 싶은 한계도 있다. 어릴 적 작가주의 영화를 하고 싶어 도전했고, 이후 상업영화, 드라마로 스펙트럼을 넓혔다. 그리고 이제 OTT플랫폼으로도 확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배우는 정체되면 분명히 썩는다”며 “고집이나 나르시시즘을 내려두고 세상의 흐름을 읽는 게 중요하다”며 그만의 배우관을 강조했다.
유지태가 열연을 펼친 OTT플랫폼 넷플릭스 새 시리즈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은 절찬리 스트리밍 중이다.
이다원 기자 edaone@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스포츠경향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스경X초점] ‘범죄도시4’ 트리플 천만이 의미하는 것들
- [종합]“김호중을 구하라!” 소속사 대표까지 총대 멘 ‘음주운전 의혹’
- ‘대기업 총수’ 6위 방시혁, 주식 재산 얼마길래?
- “양자역학 이해한 첫 여자” 모범생 특집, 최고 시청률 5.6% (나는 솔로)
- “경호원 두 명이 뭐야” 김지원, 안전사고에 노출···우려 목소리↑
- [단독]아일릿은 뉴진스의 ‘카피’일까···전문가들 “심각한 침해행위” 지적
- 빌보드 “지코, 美서 빠르게 입지 다져, 진정한 올라운더 뮤지션”
- [종합] “숨 쉬듯 무례” 피식대학 지역 비하 논란? 아슬아슬 줄타기에 결국…
- ‘32살 생일’ 아이유, 이번에도 변함없었다 ···‘아이유애나’ 이름으로 2억원 기부
- [공식] ‘졸업’ 후에도 ‘슬기로울 전공의 생활’ 못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