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표그룹, '부동산 개발전문가' 김한기 사장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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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표그룹이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사업 영역을 확장하기 위해 김한기 사장을 영입했다.
삼표그룹은 ㈜삼표산업 사업개발 총괄사장과 ㈜에스피에스테이트 대표이사로 김 사장을 선임했다고 27일 밝혔다.
삼표그룹 관계자는 "개발 사업 영역에서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그룹의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그룹의 미래 사업 전략 수립과 지속 성장 실현을 위한 역량 발굴에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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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사업 사장 재임시 주택사업 확대 통한 경영 성과 창출
(서울=뉴스1) 구교운 기자 = 삼표그룹이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사업 영역을 확장하기 위해 김한기 사장을 영입했다.
삼표그룹은 ㈜삼표산업 사업개발 총괄사장과 ㈜에스피에스테이트 대표이사로 김 사장을 선임했다고 27일 밝혔다.
김 신임 사장은 1961년생으로 서울고와 연세대 건축공학과를 졸업하고 1984년 대림산업에 입사한 후 삼호 대표이사, 대림산업 건축사업본부장, 대표이사 사장 등을 두루 역임했다.
건축, 플랜트, 에너지 사업 분야의 프로젝트 성공 및 관리 경험이 풍부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대림산업 사장 재임 시절 주택사업 확대를 통해 경영 성과를 창출하며 경영 능력과 사업 추진력을 인정받았다.
그는 이 같은 경험을 바탕으로 삼표그룹 차원에서 진행하고 있는 성수공장 부지 개발, 수색 신사옥 건립 등 대형 프로젝트를 총괄하며 그룹의 핵심 미래 전략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삼표그룹 관계자는 "개발 사업 영역에서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그룹의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그룹의 미래 사업 전략 수립과 지속 성장 실현을 위한 역량 발굴에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kuko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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