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울산 6곳 지역위원장 공모에 18명 지원..경쟁률 각각 3대 1

조민주 기자 2022. 6. 27.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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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울산 지역위원장 공모에 모두 18명이 지원한 것으로 집계됐다.

중구 지역위원장 후보에는 현 박향로 위원장과 오상택 전 청와대 비서관, 황세영 전 울산시의회 의장이 이름을 올렸다.

북구 지역위원장 후보에는 현 울산시당위원장인 이상헌 국회의원을 비롯해 박병석 울산시의회 의장, 박한울 청년민주연구소 소장이 나선다.

현재 공석인 울주군 지역위원장에는 이달 말 퇴임을 앞둔 이선호 울주군수와 윤덕권 울산시의원, 최유경 전 울산시의원이 후보로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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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로고 © 뉴스1 DB

(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더불어민주당 울산 지역위원장 공모에 모두 18명이 지원한 것으로 집계됐다.

27일 민주당 등에 따르면 중앙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는 지난 24일 전국 지역위원장 후보 공모 접수를 완료했다. 조강특위는 후보자 명단을 공개하진 않았지만 울산 6곳 지역위원회에는 각각 3명씩 총 18명이 도전장을 낸 것으로 알려졌다.

중구 지역위원장 후보에는 현 박향로 위원장과 오상택 전 청와대 비서관, 황세영 전 울산시의회 의장이 이름을 올렸다.

남구갑 지역위원회에선 현 심규명 위원장과 손종학 울산시의회 부의장, 이미영 울산시의회 전반기 부의장이 경쟁을 벌인다.

남구을 지역위원회는 현 박성진 위원장과 김형근 전 울산시 사회일자리에너지정책특별보좌관, 장윤호 울산시의원이 위원장 공모에 신청했다.

동구 지역위원장에는 현 김종환 위원장 직무대행과 김태선 전 울산시 정무특보, 황명필 전 국무총리실 국정자문위원이 도전한다.

북구 지역위원장 후보에는 현 울산시당위원장인 이상헌 국회의원을 비롯해 박병석 울산시의회 의장, 박한울 청년민주연구소 소장이 나선다.

현재 공석인 울주군 지역위원장에는 이달 말 퇴임을 앞둔 이선호 울주군수와 윤덕권 울산시의원, 최유경 전 울산시의원이 후보로 나섰다.

조강특위는 이번 주부터 전국 지역위원장 신청자를 대상으로 심사를 벌여 이르면 다음 달 초쯤 지역위원장 인선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minjum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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