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초대형 악재..홍창기, 전반기 아웃 "내복사근 손상, 치료 3주"

이종서 입력 2022. 6. 27. 15: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홍창기(29·LG 트윈스)가 옆구리 부상으로 전반기를 마쳤다.

LG는 27일 "홍창기가 병원에서 MRI 검사를 받은 결과 우측 내복사근의 경미한 손상이 발견됐다. 엔트리에서 말소되고 치료에 3주 정도 소요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당시 LG 구단 관계자는 "우측 옆구리 통증으로 선수 보호 차원에서 교체했다. 현재 아이싱 중"이라고 설명했다.

치료 기간만 약 3주 정도 걸리는 만큼, 홍창기는 전반기를 조기에 마치게 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2 KBO리그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11일 잠실구장에서 열렸다. LG 홍창기. 잠실=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2022.06.11/

[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홍창기(29·LG 트윈스)가 옆구리 부상으로 전반기를 마쳤다.

LG는 27일 "홍창기가 병원에서 MRI 검사를 받은 결과 우측 내복사근의 경미한 손상이 발견됐다. 엔트리에서 말소되고 치료에 3주 정도 소요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홍창기는 지난 26일 수원 KT 위즈전에 1번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장했다.

첫 타석에서 KT 새 외국인투수 웨스 벤자민으로부터 안타를 치고 나갔고, 김현수의 홈런으로 득점까지 성공했다.

2회 1사 1,3루에서 2루쪽 땅볼을 친 뒤 병살을 막기 위해 전력 질주했고, 이후 옆구리 통증을 느껴 2회말 수비 때 문성주와 교체됐다. 당시 LG 구단 관계자는 "우측 옆구리 통증으로 선수 보호 차원에서 교체했다. 현재 아이싱 중"이라고 설명했다.

치료 기간만 약 3주 정도 걸리는 만큼, 홍창기는 전반기를 조기에 마치게 됐다.

지난해 출루율 0.456을 기록하며 '출루왕'에 올랐던 홍창기는 올 시즌에도 리드오프로 활약하며 64경기에서 타율 3할1푼5리 1홈런 출루율 0.403으로 좋은 모습을 이어가고 있었다.

LG로서는 전반기 남은 경기 새로운 리드오프를 구해야하는 숙제를 안게 됐다.
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빨래판이야 복근이야?...가희, 어딜봐서 애 엄마 'CG 인 줄'
“실검 1위 할 뻔” 비비, 공연 중 비키니 끈 풀려..노출 사고 위기
박규리, 故구하라 죽음 후 극단 선택 시도→재벌 3세와 원치않던 공개열애
이계인 “사라진 아내...유부남과 10년 넘게 불륜”
톱스타 이완, 13살 연하 동료 배우와 불륜..현장 사진 ‘경악’
하리수, 속궁합까지 '척척' 공개? '19금 토크', 거침없네!
소유진, 이연희 품에 '쏙' 절친이었어?...햇살보다 더 눈부신 미모
한소희, 팔에 새겼던 타투 싹 제거..앙상하고 새하얀 팔뚝
임영웅, '존재 자체가 레전드'인 트로트 男 스타 '500만원 기부'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