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구리 통증 교체' LG 홍창기, 내복사근 경미손상..3주 결장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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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중 옆구리 통증으로 교체된 LG트윈스 리드오프 홍창기(29)가 3주 가량 경기에 나서기 어려울 전망이다.
LG트윈스는 27일 "홍창기가 오늘 MRI검사 결과 우측 내복사근 경미한 손상으로 엔트리에서 말소됐다"며 "치료에는 3주정도 소요될 예정이다"고 밝혔다.
홍창기는 올 시즌 64경기에 출전해 타율 .315, 출루율 .403, OPS .812를 기록 중이다.
홍창기가 팀내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기 때문에 LG 입장에선 공백이 크게 느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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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트윈스는 27일 “홍창기가 오늘 MRI검사 결과 우측 내복사근 경미한 손상으로 엔트리에서 말소됐다”며 “치료에는 3주정도 소요될 예정이다”고 밝혔다.
홍창기는 전날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KT위즈와의 원정경기에서 1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2회초 1사 1, 3루 기회에서 2루수 땅볼로 타점을 올렸다.
1루 주자는 2루에서 아웃된 가운데 타자주자 홍창기는 1루에서 세이프됐다. 하지만 전력질주 하는 과정에서 옆구리 쪽에 통증을 호소했다. 결국 2회말 수비 때 문성주와 교체돼 경기에서 빠졌다.
현재 3위인 LG는 최근 5연속 위닝시리즈를 기록할 만큼 상승세가 뚜렷하다. 그 중심에는 리드오프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홍창기가 자리하고 있다. 홍창기는 올 시즌 64경기에 출전해 타율 .315, 출루율 .403, OPS .812를 기록 중이다.
홍창기가 팀내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기 때문에 LG 입장에선 공백이 크게 느껴질 전망이다. 홍창기의 빈자리는 문성주, 이재원, 이천웅 등이 나눠 메울 것으로 보인다.
이석무 (sport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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