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르4' 크리스 헴스워스 "크리스찬 베일 존경..역대 가장 반응 좋은 빌런"

배효주 2022. 6. 27.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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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 헴스워스가 크리스찬 베일이 연기한 '고르'를 두고 "가장 반응이 좋은 빌런"이라고 귀띔했다.

타이카 와이티티 감독과 크리스 헴스워스는 6월 27일 진행된 영화 '토르: 러브 앤 썬더'(감독 타이카 와이티티)화상 기자 간담회를 통해 새로운 빌런 '고르'로 MCU에 합류한 크리스찬 베일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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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크리스 헴스워스가 크리스찬 베일이 연기한 '고르'를 두고 "가장 반응이 좋은 빌런"이라고 귀띔했다.

타이카 와이티티 감독과 크리스 헴스워스는 6월 27일 진행된 영화 '토르: 러브 앤 썬더'(감독 타이카 와이티티)화상 기자 간담회를 통해 새로운 빌런 '고르'로 MCU에 합류한 크리스찬 베일을 언급했다.

먼저 타이카 와이티티 감독은 "'고르'가 마블 최강의 빌런이 될 것이라고 말씀드렸던 이유는, 그 사람이 동정심을 갖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문을 열며 "그가 빌런이 된 이유를 보면 아실 것이다. '신들이 인간을 돌보지 않았다'는 이유에 공감이 갈 것이며, 이 빌런이 왜 이렇게 분노하는지 이유를 알게 될 것"이라고 말해 영화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함께 호흡을 맞춘 크리스 헴스워스는 "크리스찬 베일의 너무나 엄청난 팬이고, 언제나 그의 연기를 존경했기 때문에 같이 꼭 작업하고 싶었는데 함께 해서 즐거웠다"며 "이제까지 나온 빌런 중 가장 반응이 좋았다. 여러분들의 기대를 뛰어넘는 빌런을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7월 6일 개봉하는 영화 '토르: 러브 앤 썬더'는 천둥의 신 ‘토르’가 ‘킹 발키리’, ‘코르그’, 그리고 ‘마이티 토르’로 거듭난 전 여자친구 ‘제인’과 팀을 이뤄, 신 도살자 ‘고르’의 우주적 위협에 맞서는 마블의 코스믹 엔터테이닝 블록버스터다.(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제공)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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