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락하던 가상화폐 반등..비트코인 열흘 만에 최고액 찍기도

오수영 기자 2022. 6. 27.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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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폭락했던 가상화폐 가격이 반등하면서 한때 시가총액 1조달러, 우리 돈으로 약 1284조원을 회복하기도 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어제(26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지난 19일 1만7742달러까지 떨어졌던 비트코인은 이날 2만1860달러까지 오르면서 열흘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비트코인과 함께 대표적 가상화폐인 이더리움도 역시 5.8% 오르면서 10일 만에 최고액인 1279.06달러를 찍었습니다.

이더리움의 경우 지난 18일 880.70달러까지 하락하는 등 최근 있었던 반등세에도 올 들어 60% 넘게 떨어졌었습니다.

가상화폐 정보 사이트 코인게코에 따르면 가상화폐 가격 반등세에 전체 가상화폐 시총은 그저께(25일) 한때 1조달러를 회복했다가 다시 소폭 떨어지면서 도로 1조달러 아래로 내려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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