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이 잃어버린 4550만원 찾아준 철도경찰

임용우 기자 2022. 6. 27. 15: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 시민이 잃어버린 수천만원을 찾아준 철도경찰이 있어 화제다.

27일 철도특별사법경찰대 대전센터에 따르면 지난 22일 대전센터 소속 조제천 수사관은 60대 시민 A씨가 잃어버린 4550만원을 찾아줬다.

A씨는 부동산 계약금 4550만원이 들어있는 가방을 분실했다며 철도경찰 대전센터를 찾았다.

대전역 안에서 A씨의 동선을 따라 수색했으나 가방을 찾지 못한 철도경찰은 A씨가 시내버스를 타고 온 것을 확인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철도경찰. © 뉴스1 DB

(대전ㆍ충남=뉴스1) 임용우 기자 = 한 시민이 잃어버린 수천만원을 찾아준 철도경찰이 있어 화제다.

27일 철도특별사법경찰대 대전센터에 따르면 지난 22일 대전센터 소속 조제천 수사관은 60대 시민 A씨가 잃어버린 4550만원을 찾아줬다.

A씨는 부동산 계약금 4550만원이 들어있는 가방을 분실했다며 철도경찰 대전센터를 찾았다.

대전역 안에서 A씨의 동선을 따라 수색했으나 가방을 찾지 못한 철도경찰은 A씨가 시내버스를 타고 온 것을 확인했다. 이후 버스회사에 연락을 취해 가방이 보관 중이었다는 사실을 확인해 A씨와 함께 방문했다.

조 수사관은 "A씨와 함께 공용차를 타고 급히 이동해 가방을 찾았다"면서 "수사관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다"고 말했다.

wine_sky@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