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르4' 크리스 헴스워스 "나탈리 포트만 컴백, 새로운 마이티 토르 기대"

조지영 2022. 6. 27.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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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크리스 헴스워스가 "나탈리 포트만 다시 만나 기뻤다"고 말했다.

크리스 헴스워스, 테사 톰슨, 나탈리 포트만, 크리스 프랫, 크리스찬 베일 등이 출연했고 뉴질랜드 출신 배우이자 연출자 타이카 와이티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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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크리스 헴스워스가 "나탈리 포트만 다시 만나 기뻤다"고 말했다.

27일 오후 유튜브 라이브 생중계 채널을 통해 액션 영화 '토르: 러브 앤 썬더'(이하 '토르4', 타이카 와이티티 감독) 화상 기자 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는 천둥의 신 토르 역의 크리스 헴스워스, 그리고 우정과 의리의 검투사 코르그 역이자 연출을 맡은 타이카 와이티티 감독이 참석했다.

크리스 헴스워스 역시 "나탈리 포트만은 '토르' 시리즈의 시작부터 함께한 멤버다. 스크린 밖에서도 친분을 쌓았는데 이번에 다시 호흡을 맞춰서 기뻤다. 마이티 토르로 바뀌었는데 정말 놀랐다. 원래 훌륭한 배우지만 이번 캐릭터를 위해 정말 많은 공부와 해석을 넣었다. 새로운 면을 보여줬다. 우리가 기대한 이상의 모습을 보여줬다. 크리스찬 베일은 예전부터 팬이었고 롤모델이었다. 이번 작품에서 함께해 너무 즐거웠다. 이 영화의 테스트 시사 때 역대급 빌런이라는 평가가 나왔다"고 덧붙였다.

'토르: 러브 앤 썬더'는 천둥의 신 토르가 킹 발키리, 코르그, 그리고 마이티 토르로 거듭난 전 여자친구 제인과 팀을 이뤄 신 도살자 고르의 우주적 위협에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크리스 헴스워스, 테사 톰슨, 나탈리 포트만, 크리스 프랫, 크리스찬 베일 등이 출연했고 뉴질랜드 출신 배우이자 연출자 타이카 와이티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7월 6일 전 세계 동시 개봉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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