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르:러브 앤 썬더' 타이카 와이티티 감독 "토르 연출 제의, 안 할 이유 없었다"

김보라 2022. 6. 27.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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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이카 와이티티 감독이 영화 '토르'의 연출을 연속으로 맡은 것과 관련, "제가 '토르: 라그나로크' 연출 당시 너무 좋았는데 이번에 다시 크리스 헴스워스, 마블과 협업하게 됐다"고 말문을 열었다.

타이카 와이티티 감독은 27일 오후(한국 시간) 진행된 영화 '토르: 러브 앤 썬더'의 화상 기자간담회에서 "이번에도 스토리가 너무 재미있었기 때문에 연출하기가 즐거웠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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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보라 기자] 타이카 와이티티 감독이 영화 ‘토르’의 연출을 연속으로 맡은 것과 관련, “제가 ‘토르: 라그나로크’ 연출 당시 너무 좋았는데 이번에 다시 크리스 헴스워스, 마블과 협업하게 됐다”고 말문을 열었다.

타이카 와이티티 감독은 27일 오후(한국 시간) 진행된 영화 ‘토르: 러브 앤 썬더’의 화상 기자간담회에서 “이번에도 스토리가 너무 재미있었기 때문에 연출하기가 즐거웠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토르: 러브 앤 썬더’(감독 타이카 와이티티, 수입배급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는 천둥의 신 토르가 킹 발키리, 코르그, 마이티 토르로 거듭난 전 여자친구 제인과 팀을 이뤄, 신 도살자 고르의 우주적 위협에 맞서는 과정을 그렸다.

‘토르: 천둥의 신’(감독 케네스 브래너·2011), ‘토르: 다크 월드’(감독 앨런 테일러·2013) ‘토르: 라그나로크’(감독 타이카 와이티티·2017)에 이은 네 번째 이야기다. 타이카 와이티티 감독은 3편에 이어 4편의 연출도 맡았다.

타이카 와이티티 감독은 이날 “다시 한 번 마블에서 제의가 왔을 때 제가 안 할 이유가 없었다”면서 "'토르: 라그나로크'는 저의 모든 아이디어를 쏟아넣었던 작품이었다. 당시엔 '그 다음이 또 있을까?' 싶었는데 이번에 또 제안을 받았다. 이 캐릭터를 어떻게 만들어나갈지 고민했다"고 말했다.

7월 6일 극장 개봉 예정.

/ purplish@osen.co.kr

[사진]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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