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출하량 전망 하향..프리미엄 수요는 꾸준할 듯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해 전 세계 TV 출하량 감소세가 예상보다 더 클 것으로 분석됐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시장조사업체 옴디아는 올해 전 세계 TV 출하량을 총 2억879만4000대로 수정했다.
앞서 옴디아는 올해 TV 시장의 연간 출하량이 지난해보다 189만8000대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올해 전 세계 시장에서 올레드 TV의 금액 기준 점유율은 13.3%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시장조사업체 옴디아 연간 출하량 전망치 수정
올레드는 800만대 유지…금액기준 점유율 13.3%
[서울=뉴시스] 이인준 기자 = 올해 전 세계 TV 출하량 감소세가 예상보다 더 클 것으로 분석됐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시장조사업체 옴디아는 올해 전 세계 TV 출하량을 총 2억879만4000대로 수정했다. 종전 2억1163만9000대보다 284만5000대 하향했다. 앞서 옴디아는 올해 TV 시장의 연간 출하량이 지난해보다 189만8000대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어 공급망 불안과 원자잿값 급등에 고물가·고금리 등의 영향으로 감소 폭이 더 커질 것으로 예측한 것이다. 전년 대비 출하량이 474만3000대 감소할 전망이다.
하반기 TV 출하량은 1억1642만6000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1억1442만8000대)보다 소폭 회복될 전망이다.
특히 프리미엄에 해당하는 올레드(OLED·유기발광다이오드) TV 출하량 전망은 종전의 800만대를 그대로 유지했다. 이에 올해 전 세계 시장에서 올레드 TV의 금액 기준 점유율은 13.3%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했다.
업계 관계자는 "전반적인 TV 수요는 전년보다 부진하겠지만, 프리미엄 수요는 상대적으로 견조하게 유지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ijoino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상민, 51년만에 알게 된 친동생 "이름은 상호…일찍 세상 떠났다"
- 배우 유혜리 "전 남편 이근희, 식탁에 칼 꽂고 의자 던졌다"
- 이승기, 장충동 땅 94억에 매입…65억원 대출 받았나
- '이동국 딸' 재시, 아이돌 같네…박지성과 런던서 기념샷
- '참전용사 딸' 이영애, 천안함재단에 5천만원 쾌척
- '개인 파산' 홍록기, 8억에 산 아파트 경매서 16억에 '낙찰'
- 신구, '심부전증 투병' 근황 "심장박동기에 의지"
- "결혼 19년간 생활비 안줘"…오은영도 이혼 권유 왜?
- 랄랄, 상의 탈의 만삭 화보 공개 "출산까지 한 달"
- 서동주, 숨길 수 없는 볼륨감…아찔한 섹시미[★핫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