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르4' 크리스 헴스워스 "진정한 히어로로 거듭나는 여정"

배효주 2022. 6. 27.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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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르4'로 돌아오는 크리스 헴스워스가 "진정한 히어로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해 기대를 높였다.

크리스 헴스워스는 6월 27일 진행된 영화 '토르: 러브 앤 썬더'(감독 타이카 와이티티) 화상 기자 간담회를 통해 "다시 한 번 토르 역할을 맡을 수 있어 감사하고 영광이다. '토르' 시리즈를 찍는 것은 소중한 경험이다. 타이카 와이티티 감독과도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출 수 있어서 기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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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토르4'로 돌아오는 크리스 헴스워스가 "진정한 히어로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해 기대를 높였다.

크리스 헴스워스는 6월 27일 진행된 영화 '토르: 러브 앤 썬더'(감독 타이카 와이티티) 화상 기자 간담회를 통해 "다시 한 번 토르 역할을 맡을 수 있어 감사하고 영광이다. '토르' 시리즈를 찍는 것은 소중한 경험이다. 타이카 와이티티 감독과도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출 수 있어서 기쁘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토르'란 캐릭터는 '나는 누구인가', '나의 역할과 책임은 무엇인가' 자문한다. 이 영화에서의 첫 등장 신은 자아를 찾기 위해 나무 밑에서 명상을 하는데, 내리는 결론은 '나는 남을 돕기 위한 책임이 있다'는 것"이라며 "그 이후 진정한 히어로로 거듭나는 여정을 떠난다"고 설명했다.

한편 7월 6일 개봉하는 영화 '토르: 러브 앤 썬더'는 천둥의 신 ‘토르’가 ‘킹 발키리’, ‘코르그’, 그리고 ‘마이티 토르’로 거듭난 전 여자친구 ‘제인’과 팀을 이뤄, 신 도살자 ‘고르’의 우주적 위협에 맞서는 마블의 코스믹 엔터테이닝 블록버스터다.(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제공)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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