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미레즈-페냐 합류' 한화 선발진, 드디어 정상 5인 로테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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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의 선발로테이션이 드디어 정상 가동을 눈앞에 두고 있다.
한화의 새 외국인투수 펠릭스 페냐(32)는 26일 1군 선수단에 합류했다.
대체 외국인투수인 페냐는 10일 계약금 10만 달러, 연봉 40만 달러 등 총액 50만 달러(약 6억4000만 원)에 한화와 계약했다.
페냐의 합류로 한화는 드디어 외인 원투펀치가 포함된 정상적인 5인 선발로테이션을 갖추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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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의 새 외국인투수 펠릭스 페냐(32)는 26일 1군 선수단에 합류했다. 선수단과 상견례를 마친 그는 코칭스태프와 조율해 곧 1군 데뷔일을 정할 예정이다.
대체 외국인투수인 페냐는 10일 계약금 10만 달러, 연봉 40만 달러 등 총액 50만 달러(약 6억4000만 원)에 한화와 계약했다. 2016년 시카고 컵스 소속으로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뒤 2018년부터 2021년까지는 LA 에인절스에서 활약했다. 올해는 뉴욕 메츠 산하 트리플A 팀에서 선발로테이션을 소화하고 있었다.
직구 평균구속이 시속 150㎞로 알려져 있는 페냐는 포심패스트볼과 투심패스트볼의 무브먼트가 강점인 투수다. 변화구로는 슬라이더와 체인지업을 가장 많이 구사한다.
페냐의 합류로 한화는 드디어 외인 원투펀치가 포함된 정상적인 5인 선발로테이션을 갖추게 됐다. 페냐에 앞서 1군에 합류한 예프리 라미레즈(29)는 이미 21일 잠실 LG 트윈스전(2.1이닝 4실점 1자책점)에서 KBO리그 데뷔전을 치렀다.
한화의 기존 외국인투수 닉 킹험과 라이언 카펜터는 모두 부상으로 시즌을 완주하는 데 실패했다. 선발로테이션은 4월부터 무너졌고, 6월 들어 한화는 10연패까지 당하며 최하위로 추락했다. 새로운 외인 원투펀치의 합류는 올 시즌 한화의 마지막 희망이다. 라미레즈, 페냐, 김민우, 윤대경, 장민재 등으로 구성될 새 선발로테이션은 ‘독수리군단’의 마지막 반등 시도를 이끌 전망이다.
장은상 기자 awar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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