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강원 곳곳 비, 고온다습..영서 29일까지 최고 150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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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강원도 곳곳에 비가 내리고, 영동과 남부산간에는 낮 최고기온이 33도까지 오르는 등 고온다습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27일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55분 기준 지역별 일강수량은 화천 평화 41.5㎜, 양구 방산 34㎜, 강릉 옥계 27.5㎜, 철원 외촌 27㎜, 고성 현내 25.5㎜, 춘천 7.5㎜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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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뉴스1) 한귀섭 기자 = 이번 주 강원도 곳곳에 비가 내리고, 영동과 남부산간에는 낮 최고기온이 33도까지 오르는 등 고온다습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27일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55분 기준 지역별 일강수량은 화천 평화 41.5㎜, 양구 방산 34㎜, 강릉 옥계 27.5㎜, 철원 외촌 27㎜, 고성 현내 25.5㎜, 춘천 7.5㎜ 등이다.
강원기상청은 “북서쪽에서 차고 건조한 공기가 남동쪽으로 이동하면서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를 따라 유입되는 고온 다습한 공기와 강하게 충돌하면서 비가 내리겠다”고 밝혔다.
또 “특히 정체전선에서 발달하는 비 구름대의 폭이 매우 좁아지면서 28일 밤부터 29일 오전 사이 강원내륙과 산지에는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예상강수량은 29일까지 영서·산간 50~150㎜(많은 곳 250㎜ 이상), 강원북부동해안 20~70㎜, 강원중·남부동해안 10~40㎜다. 정체전선에 의한 이번 비는 최소 7월 1일까지 내릴 전망이다.
이번 비로 강원 지역 주요 댐 수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소양강댐은 지난 18일 정오부터 현재까지 '관심' 단계를 유지 중이다. 소양강댐 수위는 27일 오후 2시 10분 기준 약 166m로 지난해 같은 기간(175m)보다 9m 낮다. 다만 지난주에 올해 첫 장맛비로 인해 댐 수위가 약 80㎝ 상승했다.
의암댐은 지난 23일 오후 11시 30분 수문 1개를 열고 초당 495톤의 물을 흘려보냈다.
강원 화천의 경우 지난 23일(당시 화천 댐 수위 163.53㎜)부터 24일 오전까지 약 91.5㎜의 비가 내려 화천댐 수위는 약 30㎝가량 상승한 163.84㎜를 보이고 있다.
강원기상청은 “강원도 곳곳에 7월 1일까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면서 “이후에도 도 전역이 대체로 날씨가 흐려 비가 더 올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han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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