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국 "친구 오연서, 털털하고 정 많아..첫 연기 호흡 만족"(미남당)

이하나 입력 2022. 6. 27.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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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국과 오연서가 첫 연기 호흡에 대해 만족했다.

6월 27일 오후 2시 온라인으로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미남당'(극본 박혜진, 연출 고재현) 제작발표회가 진행 됐다.

'미남당'에서 서인국과 오연서는 각각 전 프로파일러이자 현 박수무당 남한준 역, 강력반 7팀의 팀장 한재희 역을 맡아 호흡을 맞춘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미남당'은 전직 프로파일러이자 현직 박수무당의 좌충우돌 미스터리 코믹 수사극으로, 6월 27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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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국, 오연서

[뉴스엔 이하나 기자]

서인국과 오연서가 첫 연기 호흡에 대해 만족했다.

6월 27일 오후 2시 온라인으로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미남당’(극본 박혜진, 연출 고재현) 제작발표회가 진행 됐다.

‘미남당’에서 서인국과 오연서는 각각 전 프로파일러이자 현 박수무당 남한준 역, 강력반 7팀의 팀장 한재희 역을 맡아 호흡을 맞춘다.

오연서는 서인국과의 호흡에 대해 “처음에는 만나지 않고 각자 촬영을 했다. 초반에는 접점이 없었는데 같이 촬영하고 너무 좋다고 느꼈다”라며 “리허설도 많이 안 하고 리딩도 따로 안 했는데 호흡이 잘 맞았다. 그 다음부터는 너무 쉽게 촬영하게 됐다. 내가 머릿속으로 상상했던 남한준과 너무 비슷했다. 개인적으로 편하게 촬영했다”라고 전했다.

서인국은 “작품에서 만나는 건 처음인데 그 전부터 친구였다. 이 친구의 성격이 털털하고 정많은 걸 알고 있었다”라며 “같이 작품을 하면 재밌겠다 생각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저는 애드리브나 액팅이 순간적으로 떠오를 때 바로 하는데 그걸 당황하지 않고 잘 받아준다”라고 칭찬했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미남당’은 전직 프로파일러이자 현직 박수무당의 좌충우돌 미스터리 코믹 수사극으로, 6월 27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 된다.

(사진=KBS)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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