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8기 인천시 정무부시장에 이행숙 내정..최초 여성 부시장

강남주 기자 2022. 6. 27. 15: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시 최초로 여성 부시장이 탄생한다.

유정복 인천시장 당선인은 27일 이행숙(60) 전 인천 서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을 민선8기 정무부시장으로 내정했다고 밝혔다.

이 내정자는 인하대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국민의힘 전신인 자유한국당 인천 서구을 당협위원장을 지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유정복(왼쪽 두번째) 인천시장 당선인이 이행숙(왼쪽) 정무부시장 내정자를 소개하고 있다.(인천시장직 인수위 제공)© 뉴스1

(인천=뉴스1) 강남주 기자 = 인천시 최초로 여성 부시장이 탄생한다.

유정복 인천시장 당선인은 27일 이행숙(60) 전 인천 서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을 민선8기 정무부시장으로 내정했다고 밝혔다.

이 내정자는 인하대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국민의힘 전신인 자유한국당 인천 서구을 당협위원장을 지냈다.

이 내정자는 “첫 여성 부시장으로 내정돼 마음이 무겁다”며 “앞으로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면서 조화를 이루는 부시장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유 당선인은 또 대변인에 고주룡(60) 전 MBC 기자를 내정하면서 현재 1인 체제인 대변인을 대변인+공보관, 2인 체제로 변화시킬 예정이라고 했다.

유 당선인은 “홍보 혁신을 위해 현재의 대변인을 공보관으로 전환해 공무원 중에서 임명하고 새로운 대변인은 시장 직속으로 둬 시장의 철학이나 가치, 정무 상황을 관리하도록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유 당선인은 또 시장으로 취임하면 수시로 기자간담회를 열고 담당 실·국장은 업무와 관련한 정책 브리핑을 정기적으로 개최키로 했다.

inamju@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