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위 경쟁 우리도 있어!'..린가드 합류, 웨스트햄 예상 라인업 공개

신인섭 기자 2022. 6. 27.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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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햄 유나이티드도 만만치 않은 전력을 갖추게 됐다.

영국 '토크 스포츠'는 27일(한국시간) "웨스트햄도 거대한 여름 이적 시장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라면서 웨스트햄의 2022-23시즌 예상 라인업을 공개했다.

매체는 "미카일 안토니오는 분명히 웨스트햄의 핵심 공격수지만, 경쟁이 필요하다"라면서 "브로야는 클럽의 영입 리스트의 선두로 보인다"며 브로야를 최전방에 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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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인섭 기자=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도 만만치 않은 전력을 갖추게 됐다. 치열한 4위 경쟁에 빼놓을 수 없게 됐다.

영국 '토크 스포츠'는 27일(한국시간) "웨스트햄도 거대한 여름 이적 시장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라면서 웨스트햄의 2022-23시즌 예상 라인업을 공개했다.

웨스트햄은 2021-22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을 7위로 마감했다. 또한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에서 준결승까지 진출했다.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 체제에서 점점 탄탄한 조직력을 갖추며 다가오는 시즌을 더욱 기대하게 만드는 팀이 됐다.

이적 시장도 조용하지만 활발하게 보내고 있다. 먼저 팀의 주축 미드필더인 데클란 라이스를 지킬 가능성이 높아졌다. 라이스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첼시 등의 관심을 받았지만, 웨스트햄이 천문학적인 금액을 요구하며 이적설이 줄어든 상태다. 라이스 역시 계약 기간이 남은 만큼 팀에 헌신할 가능성이 높다.

다양한 포지션의 보강도 이뤄낼 가능성이 크다. 우선 웨스트햄은 이번 시즌까지 임대 신분이었던 파리 생제르맹(PSG)의 알퐁소 아레올라 골키퍼를 완전 영입했다. 스타드 렌의 센터백 나이프 아구에르드를 품으며 수비 보강도 이뤄냈다. 공격에 제시 린가드까지 영입된다면 다가오는 시즌 4위권 경쟁에서 밀리지 않는 라인업을 구축하게 될 가능성이 크다.

매체가 예상한 라인업은 4-1-2-3 포메이션이다. 최전방에는 첼시에서 임대 영입한 아르만도 브로야가 위치했다. 매체는 "미카일 안토니오는 분명히 웨스트햄의 핵심 공격수지만, 경쟁이 필요하다"라면서 "브로야는 클럽의 영입 리스트의 선두로 보인다"며 브로야를 최전방에 배치했다.

윙어에는 린가드와 제라르 보웬이 위치했다. 보웬은 웨스트햄 공격에 핵심 중 한 명이다. 이번 시즌 EPL 36경기에 나서 12골 12도움을 올렸다. 중앙 미드필더 위치에는 파블로 포르날스와 현재 웨스트햄의 관심을 받고 있는 번리의 조시 브라운힐이 차지했다. 그 밑에는 라이스가 자리했다. 토마스 수첵도 미드필더진에서 활용 가능한 옵션이다.

수비 4명은 아론 히키(현재 볼로냐), 아구에르드, 커트 주마, 블라디미르 쿠팔이 위치했다. 골키퍼 장갑은 아레올라가 꼈다. 우카시 파비안스키도 언제든 골문을 지킬 수 있다.

사진=토크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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