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투자 전문 PE 아이피바인, 신한캐피탈 출신 김기열 상무 영입

고석용 기자 2022. 6. 27. 15:1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식재산권(IP) 투자 전문 사모투자사 아이피바인이 김기열 신한캐피탈 투자금융1부 부부장을 신임 상무로 영입했다고 27일 밝혔다.

김기열 상무는 "경쟁이 치열한 사모투자(PE), 벤처캐피털(VC) 시장에서 높은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하우스가 이직의 가장 중요한 요소"라며 "아이피바인이 IP투자분야에서 가장 차별화된 경쟁력을 보유한 회사라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식재산권(IP) 투자 전문 사모투자사 아이피바인이 김기열 신한캐피탈 투자금융1부 부부장을 신임 상무로 영입했다고 27일 밝혔다.

1982년생인 김기열 신임 상무는 한양대 경영학부를 졸업한 후 2010년 신한캐피탈에 입사해 투자금융본부, 투자심사부 등에서 근무했다. 다양한 투자 네트워크 등을 통해 투자잔액 2600억원 규모의 자산을 운영하며 205억원 규모의 다수 공동펀드들을 운영했다. 아울러 신한캐피탈 사내 근로자대표 및 변화추진조직 체인지리더 회장을 역임하는 등 조직 융화 능력을 가진 것으로도 전해진다.

김 상무의 영입은 이정우 아이피바인 대표의 권유로 이뤄진 것으로 전해진다. 김 상무가 IP로열티 유동화 투자를 시작으로 음악저작권, 디자인·상표, 드라마·영화 등 IP를 활용해 투자시장 개척해나가면서 이 대표가 합류를 권유했다는 설명이다.

김기열 상무는 "경쟁이 치열한 사모투자(PE), 벤처캐피털(VC) 시장에서 높은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하우스가 이직의 가장 중요한 요소"라며 "아이피바인이 IP투자분야에서 가장 차별화된 경쟁력을 보유한 회사라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아이피바인은 김 상무의 합류로 LP 네트워크 역량을 강화하고 향후 블라인드 또는 프로젝트 결성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현재는 자회사 뮤직바인을 통해 음원저작권 투자를 위한 첫 펀딩을 진행하고 있다.

이정우 대표는 "김 상무의 투자 노하우와 경험을 더해 다양한 수익사업을 진행하고 IP 프로젝트 투자를 다양화할 것"이라며 "시장에서 가장 차별화된 경쟁력을 보유한 '글로벌 IP그룹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난리가 났다" 김호영, 옥주현과 화해 후 라디오 출연"♥김지민과 인연, 2024년에 끝"…김준호, 궁합 본 후 '충격'두피문신→눈성형 고백한 이상아…"내 얼굴이 무섭나?"영정사진 합성까지…암투병 서정희, 유튜버 돈벌이에 분노장나라, 신랑 옆 '폭풍 댄스'…실크드레스 입고 발랄
고석용 기자 gohsyng@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