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시양 "캐릭터 위해 8kg 증량, 자꾸 바지 터져"(미남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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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시양이 '미남당'을 위해 증량을 했다고 밝혔다.
6월 27일 오후 2시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미남당'(극본 박혜진, 연출 고재현)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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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곽시양이 ‘미남당’을 위해 증량을 했다고 밝혔다.
6월 27일 오후 2시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미남당’(극본 박혜진, 연출 고재현)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 됐다.
‘미남당’은 전직 프로파일러이자 현직 박수무당의 좌충우돌 미스터리 코믹 수사극으로, 곽시양은 극 중 껍데기는 차도남이지만 본체는 꾸밈없이 해맑은 공수철 역으로 분했다.
작품에 출연한 이유를 묻자 곽시양은 “클리셰적이지 않아서 새롭게 봤다. 많은 분께서 ‘곽시양이 이 캐릭터를 한다고?’라고 많이 놀라셨을 거다. 저도 대본을 보면서 ‘내가 이거 해도 돼?’라고 회사 대표님과 많이 상의했다”라며 “저한테 굉장히 도전이었고 많은 분에게 편안한 이미지로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아닐까 생각이 들었다. 내가 잘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선택했다”라고 말했다.
캐릭터의 싱크로율에 대해 곽시양은 “제가 동네 바보로 유명하다. 수철이와 60%는 닮지 않았나 생각이 든다”라고 비교했다.
곽시양은 극 중 사투리 연기도 도전했다. 곽시양은 “사투리를 연기하다 보니까 평상시에도 사투리를 쓰게 되더라. 감독님과 얘기할 때나 다른 사람들과 사투리로 얘기하다 보니 점차 좋아진다”라고 말했다.
곽시양은 촬영 중 유쾌했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곽시양은 “슬랙스 같은 바지를 타이트하게 입는 경우가 많았다. 이 캐릭터를 위해서 살을 5~8kg 정도 찌웠다. 바지가 타이트 해서 자꾸 바지가 터진다. 심지어 어제 촬영할 때도 바지가 터졌다. 수선비가 만만치 않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미남당'은 6월 27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 된다.
(사진=KBS)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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