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자동차부품산업 채용박람회 개최

채용 규모 153명, 일자리사업 상담·접수도 진행

울산시가 오는 29일 북구 오토밸리복지센터에서'자동차부품산업 합동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울산시 등 '2022년도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 9개 수행기관 공동 주관으로 30개 부스에서 현장면접 및 채용, 장려금, 교육훈련 등 다양한 일자리 정보 제공과 취업 상담을 한다.

지역 내 자동차부품산업 기업체, 일반기업체 등 30개사(직접 참여 15개사, 간접 참여 15개사)가 참여하며 채용 규모는 153명이다.

MBTI 성격유형 검사.분석, 최신 취업 흐름을 반영한 나에게 맞는 퍼스널컬러 찾기, 무료사진 촬영과 인화, 울산시 취약노동자건강증진센터 건강 상담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펼쳐진다.

구직자가 사전등록 하면 △원하는 기업에 1대 1 면접 △전문 컨설턴트의 기업 추천 △사후관리 등 혜택을 준다.

현장등록 시에도 면접은 물론 MBTI 성격유형 검사, 퍼스널컬러 찾기 등을 할 수 있고 울주군 등 원거리 지역에서의 참여 편의를 위해 셔틀버스도 운행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여러 기관이 합심해 박람회를 여는 만큼 구직자는 다양한 취업 기회를, 구인업체는 우수인재를 확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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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노수윤 기자 jumin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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