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실학연구·진흥사업 '실학문화학술회의' 개최

경기=권현수 기자 2022. 6. 27.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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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이 다음달 2일 오후 2시 실학박물관 열수홀에서 '한강, 실학문화의 허브를 찾아서'라는 주제로 학술회의를 연다고 27일 밝혔다.

경기도는 21세기에 진입한 지금, 실학의 면모와 정체성를 살펴보기 위해 이번 학술회의를 기획했다.

제1주제 발표는 '21세기 경기실학의 새로운 모색'으로 대동법으로 유명한 가평 출신 김육을 재조명하면서 경기실학의 21세기를 고민하는 시간을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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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이 다음달 2일 오후 2시 실학박물관 열수홀에서 '한강, 실학문화의 허브를 찾아서'라는 주제로 학술회의를 연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실학연구센터와 위례역사문화연구소, 윤리문화학회, 역사문화콘텐츠연구원가 주관한다.

조선 후기에 등장한 실학은 주로 경기도 지역을 공간 배경으로 삼은 새로운 움직임였다. 아울러 한강은 소통의 역할을 수행했다. 경기도는 21세기에 진입한 지금, 실학의 면모와 정체성를 살펴보기 위해 이번 학술회의를 기획했다.

제1주제 발표는 '21세기 경기실학의 새로운 모색'으로 대동법으로 유명한 가평 출신 김육을 재조명하면서 경기실학의 21세기를 고민하는 시간을 가진다. 제2주제 발표는 '한강일대 실학유산의 실태와 활용방안'로 실학문화 유산들을 살펴보고 활용방안을 모색해본다.

제3주제 발표 '조선 후기의 여성실학자들'에서는 실학의 입장에서 조선시대 여성 지식인들을 조명·발굴하고 그 행보와 활약을 살핀다. 마지막 제4주제 '강위(姜瑋), 실학에서 개화사상으로'에서는 광주 출신 강위를 통해 실학사상과 개화사상의 연결고리가 다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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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권현수 기자 kh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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