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28일 음주 사고 낸 배강률 재정위원회 개최

서호민 2022. 6. 27.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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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 사고를 낸 배강률이 심판대에 오른다.

KBL은 28일 오전 11시 논현동 KBL센터에서 제27기 제5차 재정위원회를 개최해 지난 25일 원주 DB 배강률 선수의 음주운전 사고에 대해 심의한다고 알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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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서호민 기자] 음주 사고를 낸 배강률이 심판대에 오른다.

KBL은 28일 오전 11시 논현동 KBL센터에서 제27기 제5차 재정위원회를 개최해 지난 25일 원주 DB 배강률 선수의 음주운전 사고에 대해 심의한다고 알려왔다.

DB는 27일 구단 SNS를 통해 "구단 소속 선수의 음주운전 사고가 발생해 팬 여러분께 사과 말씀드린다. 지난 주말 배강률이 음주운전 사고 직후 구단에 자진신고를 했고, 현재 경찰 조사 중에 있다. 연맹과 팬 여러분께 해당 사실을 먼저 알려드리며, 소속 선수의 음주운전 사실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통감한다"고 배강률의 음주 사고 소식을 알렸다.

배강률은 2014년 신인 드래프트 2라운드 9순위로 삼성 유니폼을 입었다. 2020-2021시즌 DB로 이적해 46경기를 뛰며 식스맨으로 쏠쏠한 활약을 펼쳤다. 지난 시즌에는 올스타전 덩크 콘테스트에 출전하기도 했다. 하지만 음주운전으로 중징계를 피할 수 없게 됐다.

#사진_점프볼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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