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사회공헌위, 부산서 보행 환경 개선 '안심담벼락' 벽화 그리기
박소현 2022. 6. 27. 15:06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보행 환경 개선을 위한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 '메르세데스-벤츠 올투게더 안심학교담벼락'을 부산시 수영구 남천동에서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남천동 삼익유수풀장은 폐장 이후 20년 가까이 방치돼 인근 부산 광남초등학교의 통학로 및 보행 환경에 대한 우려가 이어지던 장소다. 벤츠는 안전한 지역 환경을 조성코자 부산 남부경찰서와 수영구청의 제안으로 해당 지역을 봉사활동 장소로 선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은 벤츠 공식 딜러사 임직원 50여명과 함께 진행됐다. 완성된 벽화는 교통안전 메시지를 담고 있어 운전자 교통법규 준수에 대한 의식을 높일 뿐만 아니라 기존 방치된 공간에 활력을 불어넣어 통학 및 보행 환경도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2017년부터 안심학교담벼락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통해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박소현 매경닷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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