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조 충남지사, 마지막 실국원장회의.."그동안 감사"

박상원 기자 입력 2022. 6. 27. 15:05 수정 2022. 6. 27.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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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7기에서 총 198차 회의 진행
27일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충남도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실국원장회의에 참석했다. 사진=충남도 제공

양승조 충남지사가 마지막 실국원장회의를 마무리하고 도청 공무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27일 양 지사는 "실국원장회의는 민선 7기 도정을 이끄는 최고 회의체로, 220만 충남도민을 둘러싼 다양한 가치와 이익을 조정했다"라며 "우리는 충남이 나아가야 할 길을 매주 미세조정하며 뚜벅뚜벅 앞으로 나아갔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안전과 복지, 경제와 문화, 농업과 환경, 건설과 해양, 그리고 소방 등 도민의 삶에 밀접한 모든 현안과 충남의 미래 과제를 공유하고 토론했다"라며 "우리는 더 행복한 충남의 벽돌을 차곡차곡 쌓아 왔다"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양 지사는 "지난 2018년 7월 9일, 호우피해 복구와 재난 대비대책을 논의했던 첫 회의부터 오늘 마지막 198차 회의까지 민선 7기의 시간 동안 도정의 마디마디를 챙겨줘서 감사하다"라며 "여러분과 함께한 민선7기 4년을 고마움과 감사함으로 간직하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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