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재 소속사-공연기획사 갈등.."계약금 미지급"vs"업무 방해 행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김희재 소속사와 공연 기획사가 갈등을 빚고 있다.
6월 27일 공식 보도자료에 따르면 김희재 소속사 스카이이앤엠 측은 최근 모코 ENT를 상대로 계약무효를 내용으로 한 소장을 서울동부지법에 접수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김명미 기자]
가수 김희재 소속사와 공연 기획사가 갈등을 빚고 있다.
6월 27일 공식 보도자료에 따르면 김희재 소속사 스카이이앤엠 측은 최근 모코 ENT를 상대로 계약무효를 내용으로 한 소장을 서울동부지법에 접수했다.
앞서 모코 ENT는 김희재의 팬콘서트, 전국투어 공연 기획사로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소속사 측은 "모코 ENT는 서울 공연 2회(7월 9일, 7월 10일), 부산 공연 2회(7월 23일, 7월 24일), 광주 공연 2회(7월 30일, 7월 31일), 창원 공연 2회(8월 6일, 8월 7일)까지 총 8회 공연 중 5회 공연에 대한 출연료를 가수에게 지급해야 하는 계약상 의무에도 납기일까지 지급하지 않았다"며 "지난 13일 내용증명을 통해 모코 ENT에 지급이행을 요청했으나, 현재까지도 아티스트의 출연료를 지급받지 못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반면 모코 ENT 측은 "계약에 따라 이미 3회분 공연의 출연료를 선지급했고, 향후 5회분 공연에 대한 출연료 지급 문제도 협의를 요청한 상황"이라고 반박했다. 또 "스카이이앤엠 측이 출연료를 선지급받고도 공연 관련 계약상 당연히 응해야 할 협조의무를 전혀 이행하지 않음은 물론, 오히려 방해행위를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모코 ENT 측 역시 스카이이앤엠을 상대로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는 입장이다. 그러면서 "서울, 부산 콘서트의 홍보 및 보도자료 배포를 방해하지 말 것을 촉구드리고, 콘서트 연습 스케줄에 가수를 성실히 참여시키고, 연습 및 편곡에 음원 제공, 기타 필요한 사항에 대한 승인 등에 성실히 임할 것을 요청한다"고 밝혔다.
뉴스엔 김명미 mms2@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최고기와 이혼’ 유깻잎, ♥남친 통해 사랑 깨달아 “인정하고 대화하면”
- 쥬얼리 하주연 “해체 후 카페 알바하다 영업직 취직”→母 투병에 눈물(심야신당)
- 정태우 미모의 승무원 아내 등장 “남편 형광등도 못 갈아” 한숨(살림남2)[결정적장면]
- 김종민, 제작진 몰래 소주 챙겼다가 딱 걸렸다 “술 없으면 잠 못자”(1박)[결정적장면]
- 이국주, 4층 5층 6층 공간분리 집공개 “짐 싸서 술 마셔” (홈즈)[결정적장면]
- 김봉곤, 공사 마친 한옥집 공개→과거 사돈 박준규 방문에 당황(살림남2)
- 이상아, 또 성형수술 인증샷 “눈덩이 테이핑하고 냉찜질 중”
- 봉태규 “100일 때 큰집 맡겨져, 6살에 나타난 친부모 미치겠더라”(오마이웨딩)
- 가스불 못 켜는 여에스더 “子에 김밥 싸준 적도 NO”‥장윤정 깜짝(당나귀 귀)
- “이 놈의 도경완” 장윤정 부러움 폭발시킨 100점 中아빠(물건너온 아빠들)[어제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