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였어? 베일 이적한 LAFC, 근처 골프장만 19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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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레스 베일이 미소를 짓고 있다.
가레스 베일은 최근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 미국 로스앤젤레스를 연고로 하는 미국프로축구(MLS) LAFA로 이적했다.
이 매체는 "베일이 이적하는 캘리포니아 근처에는 무려 19개의 골프자이 있다. 잉글랜드, 이란, 미국과 월드컵에서 한 조에 속한 베일이 월드컵을 준비하기에 이보다 더 좋은 장소가 있을까"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미국 진출은 베일과 웨일스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이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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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주성 기자= 가레스 베일이 미소를 짓고 있다.
가레스 베일은 최근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 미국 로스앤젤레스를 연고로 하는 미국프로축구(MLS) LAFA로 이적했다. 커리어 황혼기를 보내는 베일이 행복하게 보낼 수 있는 곳이다.
베일은 소문난 골프광으로 유명하다. 시즌 중 골프 삼매경에 빠지기도 했고 축구선수지만 골프 광고도 찍었다. 또 자택에 골프 훈련 시설을 설치해 골프를 즐기며 행복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런 베일이 LAFC에서는 더 미소를 지을 예정이다. LAFC의 홈구장 뱅크 오브 캘리포니아 스타디움 근처에만 무려 19개의 골프장이 있기 때문이다. 영국 언론 ‘더 선’은 “베일이 본인의 커리어 중 가장 영리한 이적을 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베일이 이적하는 캘리포니아 근처에는 무려 19개의 골프자이 있다. 잉글랜드, 이란, 미국과 월드컵에서 한 조에 속한 베일이 월드컵을 준비하기에 이보다 더 좋은 장소가 있을까”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미국 진출은 베일과 웨일스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이적이다. 미국프로축구는 2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되는데 베일은 정기적으로 출전하며 경기 감각을 살릴 수 있고 바로 월드컵에 나서 날카로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
웨일스는 1958년 이후 무려 64년만에 월드컵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웨일스 최고의 스타 베일이 카타르에서 웨일스를 이끌고 어떤 결과를 만들지 주목된다.
사진=더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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