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민호 아빠' 최윤겸, 충북청주FC 초대 사령탑 됐다

국영호 2022. 6. 27.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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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프로축구 K리그2(2부)에 참가하는 충북청주프로축구단(충북청주FC)의 초대 감독으로 최윤겸(60) 한국프로축구연맹 기술위원이 결정됐습니다.

지난 23일 한국프로축구연맹 이사회에서 K리그2 참가 승인을 받은 충북청주FC는 이후 감독선발위원회를 열어 논의한 끝에 최 위원을 낙점하고 감독직에 합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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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청주프로축구단 제공

내년부터 프로축구 K리그2(2부)에 참가하는 충북청주프로축구단(충북청주FC)의 초대 감독으로 최윤겸(60) 한국프로축구연맹 기술위원이 결정됐습니다.

지난 23일 한국프로축구연맹 이사회에서 K리그2 참가 승인을 받은 충북청주FC는 이후 감독선발위원회를 열어 논의한 끝에 최 위원을 낙점하고 감독직에 합의했습니다.

최 신임 감독은 부천SK와 대전시티즌(현 대전하나시티즌), 강원FC, 부산 아이파크, 제주를 이끈 바 있으며 K리그 사령탑으로는 3년 만에 복귀합니다.

유명 아이돌 그룹 샤이니의 멤버인 민호 아버지로도 유명한 최 감독은 "부족하지만 구단이 빨리 안정화를 찾고 탄탄한 구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장기적으로 충북청주프로축구단의 시스템이 타지역의 모범사례가 될 것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어깨가 더욱 무겁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국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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