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소식] 국토안전관리원, 점검·진단 기관 1:1 맞춤교육 등

정경규 2022. 6. 27.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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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은 정밀안전점검 및 진단 관련 기술을 공유하고 업계와의 동반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점검·진단 기관을 대상으로 1:1 맞춤교육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교량, 터널 등 토목 분야를 대상으로 과거에 점검·진단 보고서를 부실하게 작성한 적이 있거나, 관련 교육을 희망한 기관 등 4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1:1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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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뉴시스] 국토안전관리원, 맞춤형 교육실시.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국토안전관리원은 정밀안전점검 및 진단 관련 기술을 공유하고 업계와의 동반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점검·진단 기관을 대상으로 1:1 맞춤교육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교량, 터널 등 토목 분야를 대상으로 과거에 점검·진단 보고서를 부실하게 작성한 적이 있거나, 관련 교육을 희망한 기관 등 4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1:1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점검·진단 보고서 작성 시 실무자들이 알아야 할 기술사항, 관리원이 발간한 ‘평가사례집’에 수록된 항목별 주요 지적사항, 주요 평가사례 등으로 이뤄졌다. 시설물 안전 확보 및 유지관리와 관련한 세부지침 개정사항에 대한 안내도 함께 진행됐다.

관리원은 부실점검 방지와 기술 전파를 위해 실시하는 정밀안전점검 및 진단 교육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이번과 같은 소규모 맞춤교육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진주시, 6월 말부터 과수 돌발해충 방제약제 무상 공급

진주시는 6월 말부터 돌발해충 발생 의심 과수원 1051농가, 909ha에 대해 1회 분량의 방제약제를 전량 무상 공급하기로 하고, 읍·면사무소 및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약제를 배부한다고 27일 밝혔다.

돌발해충인 갈색날개매미충 등은 가지나 과일의 즙액을 흡입해 작물생육을 약화시키고, 분비물로 그을음병을 일으켜 농가에 막대한 피해를 입힌다.

효과적인 방제를 위해서는 성충이 되기 전 단계인 약충일 때 방제하는 것이 좋다. 이동성이 낮고 약제에 내성이 없는 약충은 5월에서 7월 사이 1주일 간격으로 방제하면 된다.

또한, 장소를 가리지 않고 한꺼번에 나타나는 특성으로 인해 과수원에서 방제를 잘하더라도 산림에서 자생하던 해충이 과수원으로 이동해 피해를 입히는 경우도 많아 효율적인 방제를 위해 공동방제의 날을 지정·운영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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