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남당' 곽시양 "작품 위해 5~8kg 살 찌워..바지가 자주 터진다"

안윤지 기자 2022. 6. 27.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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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남당' 배우 곽시양이 재밌었던 에피소드를 밝혔다.

KBS 2TV 월화드라마 '미남당'(극본 박혜진, 연출 고재현, 제작 피플스토리컴퍼니·AD406·몬스터유니온)은 27일 오후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제작발표회를 진행했다.

한편 '미남당'은 전직 프로파일러이자, 현직 박수무당의 좌충우돌 미스터리 코믹 수사 극이다.

이날 오후 9시 50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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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안윤지 기자]
배우 곽시양 /사진제공=KBS
'미남당' 배우 곽시양이 재밌었던 에피소드를 밝혔다.

KBS 2TV 월화드라마 '미남당'(극본 박혜진, 연출 고재현, 제작 피플스토리컴퍼니·AD406·몬스터유니온)은 27일 오후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제작발표회를 진행했다.

곽시양은 "대본 보면서 '내가 이걸 해도 돼?'라고 할 정도로 도전적이었다. 또한 시청자 분들도 편안하게 볼 수 있을 거 같았다. 내가 동네에서 '동네 바보'로 유명하다. 수철 역과 60% 이상 닮지 않았나 싶다"라고 말했다.

이어 "사투리 연기는 평상시에도 쓰게 되더라. 그렇게 얘기하다 보니 점차 좋아지는 느낌"이라며 "촬영 하다가 바지를 타이트하게 입는 경우가 있었다. 내가 살을 조금 찌웠다. 5~8kg 정도다. 그런데 내가 바지를 타이트하게 입지 않나. 그래서 자꾸 터지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미남당'은 전직 프로파일러이자, 현직 박수무당의 좌충우돌 미스터리 코믹 수사 극이다. 이날 오후 9시 50분 첫 방송.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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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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