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박영하 기획조정실장, 지역인재 장학금 300만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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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박영하 기획조정실장이 41년 공직생활을 마감하면서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3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박 실장은 지난 24일 (재)금산교육사랑장학재단에 지역인재 장학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1982년 공직에 입문해 올해 상반기(6월) 정년퇴직을 맞은 박영하 실장은 평소 정기 장학금 후원을 통해 지역인재 양성에 애정과 관심을 보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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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뉴스1) 백운석 기자 = 금산군 박영하 기획조정실장이 41년 공직생활을 마감하면서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3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박 실장은 지난 24일 (재)금산교육사랑장학재단에 지역인재 장학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1982년 공직에 입문해 올해 상반기(6월) 정년퇴직을 맞은 박영하 실장은 평소 정기 장학금 후원을 통해 지역인재 양성에 애정과 관심을 보여 왔다. 그는 41년의 공직생활을 마감하면서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아름다운 선행을 실천했다.
박 실장은 “무사히 공직생활을 마감할 수 있도록 도와준 선·후배 공무원들과 지역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작은 힘이나마 지역 발전을 위한 일이라면 힘껏 돕겠다”고 말했다.
조신영 금산교육사랑이사장은 “장학금 기탁은 금산군 미래를 이끌어 나갈 인재 양성을 위해 큰 보탬이 되는 뜻 깊은 일”이라며 “박영하 실장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bws966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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