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소식] KBS교향악단 정기연주회..佛피아니스트 바부제 협연

임지우 2022. 6. 27.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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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열린 제16회 반 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프랑스 출신 피아니스트 장 에프람 바부제가 협연자로 나선다.

바부제는 1부에서 헝가리 음악가 벨라 버르토크의 '피아노 협주곡 제3번'을 연주한다.

윤은솔은 하이든 국제 실내악 콩쿠르 우승, 제네바 국제 콩쿠르 3위 등을 차지한 실력파 현악 사중주단 '아벨 콰르텟'의 바이올린 연주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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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은솔·박상욱 듀오 리사이틀..국립합창단 정기연주회
제1회 서울연희대전 '장구대전'

(서울=연합뉴스) 임지우 기자 = ▲ KBS교향악단 정기연주회…프랑스 피아니스트 바부제 협연 = KBS교향악단이 30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제779회 정기연주회 '교향적 무곡'을 연다.

이달 열린 제16회 반 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프랑스 출신 피아니스트 장 에프람 바부제가 협연자로 나선다.

바부제는 1부에서 헝가리 음악가 벨라 버르토크의 '피아노 협주곡 제3번'을 연주한다.

공연 2부에서는 라흐마니노프의 관현악 모음곡 '교향적 무곡, 작품45'가 연주된다.

▲ 윤은솔·박상욱 듀오 리사이틀 '그대는 한 송이 꽃과 같이' = 현악 사중주단 '아벨 콰르텟'의 바이올리니스트 윤은솔과 피아노 듀오 '신박'의 멤버 박상욱이 다음 달 3일 예술의전당 IBK 챔버홀에서 듀오 리사이틀을 연다.

독일 작곡가 슈만의 가곡인 '당신은 한 송이의 꽃과 같이'에서 제목을 따 온 이번 공연은 드보르작, 브람스, 슈만, 그리그 등 낭만주의 시대의 음악가들의 곡들로 구성된다.

윤은솔은 하이든 국제 실내악 콩쿠르 우승, 제네바 국제 콩쿠르 3위 등을 차지한 실력파 현악 사중주단 '아벨 콰르텟'의 바이올린 연주자다.

2013년부터 피아니스트 신미정과 피아노 듀오 '신박'을 결성해 활동 중인 박상욱은 독일 ARD 국제 콩쿠르 피아노듀오부문 2위, 슈베르트 국제 콩쿠르 우승 등을 차지하며 피아노 듀오계의 젊은 실력자로 떠올랐다.

▲ 국립합창단 정기연주회…창작 합창곡 12곡 공개 = 국립합창단이 30일 송파구 롯데콘서트홀에서 제190회 정기연주회 '한국의 소리'를 연다.

국립합창단이 한국형 창작 합창곡의 개발 및 보급을 위해 시작한 '창작합창 컬렉션'의 첫 번째 무대인 이번 연주회에서는 한국 고유의 리듬과 선율을 활용한 창작곡 12곡이 연주된다.

문경새재 아리랑, 경상도 아리랑, 정선 엮음 아리랑을 활용한 작곡가 이영조의 '세 개의 민속 합창곡', 그리움을 주제로 한 작곡가 김진수의 작품 '세 발 자전거'와 '찬 서리' 등을 선보인다.

▲ 제1회 서울연희대전 '장구대전' 내달 3일 국립국악원 = 공연기획사 더원아트코리아가 주최하는 제1회 서울연희대전 '장구대전-첫 번째; 류파전'이 7월 3일 국립국악원 우면당에서 열린다.

전국 각지에서 6개의 각기 다른 유파를 계승한 6명의 출연자들이 차례로 무대에 올라 설장구 무대를 선보인다.

설장구란 악단이나 풍물패의 장구 연주자가 혼자 나와 화려한 몸동작과 장구 가락을 선보이는 놀이를 말한다.

이동욱, 염창수, 임재태, 김한준, 박현승, 하현조 등이 출연하며 국가무형문화재 제11-8호인 남원농악을 이수한 김정헌이 사회를 맡는다.

wisefoo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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