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오브제컬렉션, 오늘의집에서 VR로 보세요

LG전자가 27일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오늘의집'에서 개관한 LG 오브제컬렉션 VR 브랜드관 체험 화면. /사진제공=LG전자

LG전자가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오늘의집'에서 공간 인테리어 가전 'LG 오브제컬렉션'의 차별화된 고객가치를 경험할 수 있는 VR(가상현실) 브랜드관을 27일 열었다.

이 브랜드관은 LG 오브제컬렉션 제품으로 완성한 실제 인테리어를 '오브제컬렉터즈 아파트''라는 컨셉의 VR 랜선 집들이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롱보드 크리에이터로 활동 중인 신혼부부, 푸드스타일리스트 40대 부부 등 인플루언서 부부 2팀이 실제 거주하는 집을 360도 상하좌우로 둘러보면서 오브제컬렉션 제품을 체험할 수 있다.

LG전자는 1인 가구, 4인 가족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인테리어와 오브제컬렉션 제품을 경험할 수 있도록 콘텐츠를 추가할 예정이다.

LG전자는 VR 브랜드관을 인테리어 가상 체험은 물론, 제품 정보를 검색하고 구입할 수 있는 '내 손안의 디지털 팝업 스토어'로 구현했다.

냉장고, 오븐 등의 도어를 열었을 때 차지하는 공간, 제품별 색상, 구입 혜택 등 다양한 정보를 스마트폰에서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다음달 3일까지 오늘의집에서 오브제컬렉션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은 최대 5%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LG전자는 사진 리뷰 이벤트에 집의 인테리어 사진을 응모하는 고객 중 추첨을 통해 VR 랜선 집들이에 소개된 오브제컬렉션 냉장고와 스타일러를 증정한다.

LG전자는 최근 오브제컬렉션에 창호형 에어컨, 와인셀러, 듀얼 정수기 등을 추가, 제품군을 24종으로 늘렸다. 올해부터는 대부분의 오브제컬렉션 신제품을 LG 씽큐 앱에서 새로운 기능을 추가할 수 있는 UP가전 라인업으로 출시해 더 혁신적인 고객경험을 제공하기 시작했다.

장진혁 LG전자 한국영업본부 한국마케팅커뮤니케이션그룹장(전무)은 "온라인과 모바일에서도 오브제컬렉션을 활용한 실제 인테리어를 생생하게 체험하고 정보와 혜택까지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는 고객 접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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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현 기자 urm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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