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서울 쪽방촌 거주민에 석수 6만4000병 지원

엄하은 기자 2022. 6. 27.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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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는 여름철 폭염을 대비해 서울시 5대 쪽방촌 거주민들에 석수 500㎖ 6만4000병을 지원한다고 오늘(27일) 밝혔습니다.

하이트진로는 이날 서울역 쪽방상담소에서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석수 전달식을 가졌습니다. 

석수는 영등포, 창신동 등 서울시 5개 쪽방촌 거주민에 제공합니다.

하이트진로는 2013년 서울시와 '주거취약계층의 한파, 폭염 대응 및 보호 활동'에 대한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10년째 물품 및 구호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는 "쪽방촌 거주민들이 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100년 기업으로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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