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식품제조가공업체 3개소 제조 정지 명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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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광양시는 식품제조가공업체 64개를 대상으로 위생관리 등급 평가를 실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3개소에 대해 제조 정지명령을 내렸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위생관리 등급 평가는 제조업체의 효율적인 위생관리를 유도하고 자율적 위생관리 수준을 향상하기 위해 실시했다.
점검 결과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3개소는 품목 제조 정지명령을 내리고, 6개월 이내에 다시 점검해 개선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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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뉴스1) 서순규 기자 = 전남 광양시는 식품제조가공업체 64개를 대상으로 위생관리 등급 평가를 실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3개소에 대해 제조 정지명령을 내렸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위생관리 등급 평가는 제조업체의 효율적인 위생관리를 유도하고 자율적 위생관리 수준을 향상하기 위해 실시했다.
이번 등급평가는 대규모점포, 프랜차이즈 카페, 홈쇼핑 등 전국 곳곳에 납품하는 64개 업체를 대상으로 3개 반을 편성해 지난 4월13일부터 6월15일까지 현장 점검과 평가를 통해 이뤄졌다.
점검 결과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3개소는 품목 제조 정지명령을 내리고, 6개월 이내에 다시 점검해 개선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위생관리가 탁월한 우수업체는 운영자금 융자 지원과 각종 홍보용 기념품 구입에 활용하기로 했다.
오승택 식품위생과장은 "식품제조가공업체의 차등 관리를 통해 지속적으로 위생관리 수준을 향상하고 시민 건강을 증진해 감동행정의 시대를 열겠다"고 말했다.
s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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