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유기농엑스포 연계상품 개발 여행사 3곳 선정

김정수 기자 2022. 6. 27.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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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군이 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연계 관광 상품을 개발한 여행사를 선정했다.

27일 군에 따르면 ㈜테마캠프여행사, ㈜로망스투어, ㈜도도인터내셔널 등 3곳을 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연계 관광 여행사로 선정했다.

군은 이들 여행사가 관광객을 모객해 엑스포와 주요 관광지를 연계하는 힐링투어 프로그램을 유기농엑스포가 열리는 9월30일부터 10월16일까지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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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락(樂) 투어 등 관광지 연계 6개 프로그램 운영
업체 관계자 만나 관광상품 가격·운영방안 등 협의
2015년 열린 세계유기농엑스포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 뉴스1

(괴산=뉴스1) 김정수 기자 = 충북 괴산군이 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연계 관광 상품을 개발한 여행사를 선정했다.

27일 군에 따르면 ㈜테마캠프여행사, ㈜로망스투어, ㈜도도인터내셔널 등 3곳을 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연계 관광 여행사로 선정했다.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15일까지 공모를 거쳐 선정한 것이다.

여행사가 개발한 상품은 괴산 도시락(樂) 투어, 괴산 포레스트 투어, 아름다운 길을 따라 자연과 하나 되다, 맑은 물을 찾아 떠난 유기농이 일상 되는 세상, 유기농엑스포와 웰니스가 만나다, 괴산 엑스포 치유와 힐링 등 6종이다.

군은 이들 여행사가 관광객을 모객해 엑스포와 주요 관광지를 연계하는 힐링투어 프로그램을 유기농엑스포가 열리는 9월30일부터 10월16일까지 운영한다.

군 관계자는 "업체 관계자들과 만나 관광 상품 가격과 운영방안 등을 협의할 계획"이라며 "유기농엑스포 기간 관광객이 많이 찾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는 '유기농이 여는 건강한 세상'을 주제로 괴산군 유기농엑스포광장 일대에서 열린다.

군은 엑스포 성공을 위해 괴산읍 서부리 충북유기농업연구소 옆에 42억원을 들여 유기농엑스포 기념관을 건립하고 있다. 엑스포를 앞두고 준공한다.

행사장 인근에 동진천 인도교 가설공사를 하고 있고 솔라페스티벌 행사에서 괴산홍보관도 운영할 예정이다.

js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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