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억불 돌파"..'탑건:매버릭' 마블 제치고 2022년 전세계 최고 흥행작 등극[공식]

[뉴스엔 배효주 기자]

'탑건: 매버릭'이 북미 개봉 5주차에 박스오피스 1위를 탈환, 2022년 전 세계 최고 흥행작에 등극했다.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영화 '탑건: 매버릭'이 톰 크루즈 필모그래피 사상 최초로 글로벌 수익 10억 달러를 돌파, 전 세계적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특히 '탑건: 매버릭'은 2022년 최고 흥행작이었던 마블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9억4,387만 달러)를 제치고 2022년 전 세계 최고 흥행작에 등극해 눈길을 끈다.

대한민국에서도 톰 크루즈 생애 10번째 내한에 힘입어 압도적 박스오피스 1위, 예매율 1위를 이어가고 있는 상황이다. '탑건: 매버릭'은 CGV 골든에그 지수 99%, 롯데시네마 관람객 평점 9.8점를 기록한 것은 물론 메가박스 관람객 평점이 주말 이후 9.7점으로 역주행 하는 신기록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N차 관람각이다”, “모든 포맷으로 이 영화를 안보는 건 죄다”, “모든 포맷으로 보라고, 모든 포맷으로 개봉했구나” 등 팬데믹 이후 잠시 주춤했던 N차 관람 또한 다시금 열풍이 불고 있어, 앞으로의 흥행 행보가 더욱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탑건: 매버릭'은 교관으로 컴백한 최고의 파일럿 매버릭(톰 크루즈)과 함께 생사를 넘나드는 미션에 투입되는 새로운 팀원들의 이야기를 다룬 항공 액션 블록버스터다.(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뉴스엔 배효주 hy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