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카이스트, '초등학생 기후변화 연구동아리' 맞손

김지현 기자 2022. 6. 27.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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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가 카이스트와 함께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인재양성 연구동아리'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기후변화 인재양성 연구동아리'는 초등학생들의 환경 감수성을 높이고 환경 이슈에 대응하는 역량을 기르기 위한 연구모임이다.

천정욱 서초구청장 권한대행은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다양한 환경정책 시행만큼 중요한 것이 미래 꿈나무인 초등학생들의 교육"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 교육으로 주민의 관심도를 높여 탄소중립 실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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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줌]경쟁률 약 5대1, 총 25명 선발..10월까지 활동
'기후변화 인재양성 연구동아리' 활동 모습 /사진제공=서초구청

서울 서초구가 카이스트와 함께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인재양성 연구동아리'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기후변화 인재양성 연구동아리'는 초등학생들의 환경 감수성을 높이고 환경 이슈에 대응하는 역량을 기르기 위한 연구모임이다. 약 5:1의 경쟁률을 보인 연구동아리에는 최종적으로 초등학생 4~6학년 25명이 선발됐다.

이들은 앞으로 '기후변화'라는 주제 아래 △기후위기 △에너지전환 △자원순환 △국제환경 △녹색생활 5개 소주제를 온라인 방식으로 다룬다. 카이스트 대학원생 멘토 1명당 학생 5명씩 한 팀이 되어 1개씩 소주제를 맡는다.

멘토로부터 기후환경에 대해 학습하는 것 뿐만 아니라 친환경 생활습관 과제 정해 실천하기, 기후변화 기사와 칼럼 등 소개하기, 주제에 맞는 영화 시청을 하고 생각을 공유 및 토론한다. 구는 오는 10월 성과발표회를 열어 우수 과제를 선정하고, 전문가 의견을 거쳐 내년도 구의 환경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천정욱 서초구청장 권한대행은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다양한 환경정책 시행만큼 중요한 것이 미래 꿈나무인 초등학생들의 교육"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 교육으로 주민의 관심도를 높여 탄소중립 실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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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 기자 flow@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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