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종, 올스타 투표 2주 연속 선두 'KIA 11개 포지션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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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3년 만에 열리는 한국 프로야구 KBO리그 올스타전 팬 투표에서 양현종(34, KIA 타이거즈)이 2주 연속 선두를 질주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7일 2022 신한은행 쏠 KBO 올스타전 베스트12 팬 투표 3차 중간집계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팬 투표 유효표는 총 205만 2233표로 역대 최고 투표수를 경신할 전망이다.
팬 투표는 다음 달 3일까지 이뤄지며, 최종적으로 올스타전에 나설 선수는 팬 투표와 선수단 투표(30%)를 합산해 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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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3년 만에 열리는 한국 프로야구 KBO리그 올스타전 팬 투표에서 양현종(34, KIA 타이거즈)이 2주 연속 선두를 질주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7일 2022 신한은행 쏠 KBO 올스타전 베스트12 팬 투표 3차 중간집계 결과를 발표했다. 결과는 양현종의 2주 연속 1위.
양현종은 총 110만 198표로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양현종은 2013년 봉중근 이후 9년 만이자 역대 2번째 투수 최다 득표 선수를 노리고 있다.
이어 양현종의 팀 동료 나성범(34, KIA)가 뒤를 이었다. 나성범은 2차 중간집계에서 5위였으나 이번 3차 중간집계에서 106만 2797표로 2위까지 뛰어올랐다.
첫 번째 중간집계에서 1위에 올랐던 삼성 라이온즈의 포수 김태군(33)은 106만 1919표를 얻어 878표 차 3위에 자리했다.
드림 올스타 선발투수 부문에서는 SSG 랜더스 김광현(34)이 총 102만 7364표로 1위를 질주 중이다. 올스타전에서 양현종과 김광현의 맞대결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나눔 올스타에서는 KIA의 독주가 이어지고 있다. KIA 선수들은 총 12개 포지션 중 이정후의 외야 한 자리를 제외하고 모두 선두를 달리고 있다.
또 드림 올스타에서는 삼성이 9개 포지션에서 1위를 달리고 있다. SSG가 2개, 롯데가 1개 포지션에서 선두를 기록 중이다.
이번 올스타전에 대한 기대는 투표수에서 알 수 있다. 이번 팬 투표 유효표는 총 205만 2233표로 역대 최고 투표수를 경신할 전망이다.
이번 팬 투표는 KBO리그 타이틀스폰서인 신한은행 애플리케이션과 KBO 홈페이지, KBO 공식 애플리케이션 등 총 3개 투표 페이지에서 1일 1회씩 총 3차례 참가할 수 있다.
팬 투표는 다음 달 3일까지 이뤄지며, 최종적으로 올스타전에 나설 선수는 팬 투표와 선수단 투표(30%)를 합산해 정한다.
드림 올스타(KT 위즈, 두산 베어스, 삼성 라이온즈·SSG 랜더스, 롯데 자이언츠)와 나눔 올스타(LG 트윈스, 키움 히어로즈, NC 다이노스, KIA 타이거즈, 한화 이글스)가 맞붙는 올스타전은 7월 16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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