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 9월13일부터 2023년 수시모집 접수..총 1572명 선발

임충식 기자 2022. 6. 27.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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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우석대학교(총장 남천현)는 2023학년도 모집인원 1637명 가운데 96%인 1572명을 수시로 선발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남천현 총장은 "최근 교육부 주관의 LINC 3.0 사업과 일반재정지원대학 선정으로 확보한 재원 400억원을 오롯이 신입생과 재학생의 진로와 취업 지원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라며 "사업의 규모와 기간을 고려했을 때 2023학년도 신입생은 졸업 시까지 '혜택 받는 학번'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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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모집비율 96%..학생부 교과 1284명·실기(실적) 위주 288명 선발
우석대학교 전주캠퍼스 전경© 뉴스1DB

(전북=뉴스1) 임충식 기자 = 전북 우석대학교(총장 남천현)는 2023학년도 모집인원 1637명 가운데 96%인 1572명을 수시로 선발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원서접수기간은 오는 9월13일부터 17일까지로, 온라인 또는 방문접수하면 된다.

수시모집 인원을 전형별로 보면 학생부 교과 전형이 1284명, 실기(실적) 위주 전형이 288명이다.

학생부 교과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면접중심(일반학생) 533명, 교과중심(일반학생) 614명을 비롯해 지역인재 6명, 기회균등 지역인재 7명, 특성화고 졸업자 8명, 특수교육 대상자 10명, 기회균형과 농어촌학생이 각각 23명이다.

실기(실적)위주 전형의 경우 실기일반 219명, 특기자 24명, 실적우수자 21명, 기회균형 12명, 농어촌학생 12명이다.

학생부 교과 가운데 면접중심(일반학생)의 경우 교과성적이 기존 50%에서 60%로 상향된다. 이에 면접 비중이 40%에서 30%로 낮아졌다. 교과중심(일반학생)은 지난해와 동일하다.

지역인재 전형도 변화가 있다. 우선 지난해보다 한의예과가 3명, 약학과가 7명을 늘렸다. 한약과는 지역인재 전형 지원 자격을 전북·전남·광주지역에서 비수도권 지역 졸업(예정)자로 확대했다.

전형별 수능 최저학력 기준 적용 학과인 간호학과와 약학과, 한약학과, 한의예과(자연), 한의예과(인문)도 과목별 등급의 합을 소폭 조정했다. 물리치료학과는 올해 수능 최저학력을 적용하지 않는다.

기타 자세한 상담은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우석대 학교 입학홍보처’와 입학정보 통합상담전화로 안내받을 수 있다.

남천현 총장은 “최근 교육부 주관의 LINC 3.0 사업과 일반재정지원대학 선정으로 확보한 재원 400억원을 오롯이 신입생과 재학생의 진로와 취업 지원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라며 “사업의 규모와 기간을 고려했을 때 2023학년도 신입생은 졸업 시까지 ‘혜택 받는 학번’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94ch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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