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밀 졸라 원작 뮤지컬 '테레즈 라캥' 3년 만에 재연..9월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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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망과 죄의식으로 고통스러워하는 인간상을 그린 창작뮤지컬 '테레즈 라캥'이 3년 만에 관객과 만난다.
27일 제작사 한다프로덕션에 따르면 9월 20일 서울 종로구 대학로 드림아트센터 1관에서 뮤지컬 '테레즈 라캥'이 개막한다.
2019년 초연에 이어 3년 만의 재연이다.
억눌린 욕망을 가진 테레즈 역에는 오소연·최연우·선민, 테레즈와 사랑에 빠지는 로랑 역에는 정민·박정원·동현이 각각 캐스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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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욕망과 죄의식으로 고통스러워하는 인간상을 그린 창작뮤지컬 '테레즈 라캥'이 3년 만에 관객과 만난다.
27일 제작사 한다프로덕션에 따르면 9월 20일 서울 종로구 대학로 드림아트센터 1관에서 뮤지컬 '테레즈 라캥'이 개막한다.
이 작품은 에밀 졸라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1860년대 프랑스를 배경으로 인간의 열정과 탐욕, 질투, 죄의식 등을 다룬다.
2019년 초연에 이어 3년 만의 재연이다. 억눌린 욕망을 가진 테레즈 역에는 오소연·최연우·선민, 테레즈와 사랑에 빠지는 로랑 역에는 정민·박정원·동현이 각각 캐스팅됐다.
공연은 12월 11일까지.
heev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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