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이 직접 민원 챙긴다"..경주시 '직소 민원의 날' 운영

최창호 기자 2022. 6. 27.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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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는 7월1일부터 시장이 시민들의 민원을 직접 듣는 '직소(直訴) 민원의 날'을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매월 넷째주 토요일 열리는 '직소 민원의 날'은 시민들이 읍·면·동행정복지센터나 민원부서 에서 해결하지 못한 민원을 시장이 직접 듣고 해결 방안을 찾기 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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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낙영 경주시장이 경북 경주시 강동면에서 열린 시민과의 대화에서 주민 주유진씨의 말에 함박웃음을 터뜨리고 있다.(뉴스1 자료)© News1 최창호 기자

(경주=뉴스1) 최창호 기자 = 경북 경주시는 7월1일부터 시장이 시민들의 민원을 직접 듣는 '직소(直訴) 민원의 날'을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매월 넷째주 토요일 열리는 '직소 민원의 날'은 시민들이 읍·면·동행정복지센터나 민원부서 에서 해결하지 못한 민원을 시장이 직접 듣고 해결 방안을 찾기 위한 것이다.

주낙영 시장은 "직소민원 상담창구 개설로 시정 운영의 중심인 시민의 목소리에 더욱 귀기울여 시정에 적극 반영하는 소통행정을 추진해 나가겠다. 시민들의 행복권 추구를 위해 시민과 실시간으로 소통하고 직소민원 처리 체계가 정착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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