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매체 "베일의 LA FC행은 카타르월드컵 준비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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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레스 베일이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LA FC로 이적한 이유로 한 영국 매체가 MLS의 일정이 월드컵을 준비하기에 유리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베일이 이 일정을 소화한다면 11월22일 열리는 미국과의 월드컵 조별리그 첫 경기에선 자연스럽게 최고의 컨디션을 갖추게 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과거부터 베일은 "미국 서부 해안에서 가족들과 휴가를 보낸 뒤 이곳에서 시간을 보내는 것은 매우 즐거운 일"이라고 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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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일은 지난 26일(이하 한국시각) 인스타그램에 "로스앤젤레스에서 곧 만나요"라며 LA FC 유니폼과 모자를 착용한 영상을 올렸다.
베일이 유럽이 아닌 미국으로 팀을 옮기는 것은 많은 팬들에게 다소 의외로 받아들여진다. 주류인 유럽이 아닌 미국으로 향했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BBC는 27일 "베일의 선수 인생에서 남은 목표는 월드컵뿐"이라며 "웨일스는 64년 만에 월드컵에 나가게 됐고 베일은 오직 그 대회에서 좋은 컨디션을 갖추는 것을 선수 생활의 마지막 미션으로 삼고 있다"고 밝혔다.
MLS는 2월부터 10월까지 정규리그를 진행한다. 11월 초에 결승전이 열린다. 베일이 이 일정을 소화한다면 11월22일 열리는 미국과의 월드컵 조별리그 첫 경기에선 자연스럽게 최고의 컨디션을 갖추게 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특히 LA는 온화한 날씨다. 과거부터 베일은 "미국 서부 해안에서 가족들과 휴가를 보낸 뒤 이곳에서 시간을 보내는 것은 매우 즐거운 일"이라고 밝한 바 있다. 이에 대해 매체는 "이제 베일은 자신이 원했던 좋은 날씨 속에서 선수 생활을 할 수 있다"며 "그것이 베일이 MLS로 향한 이유"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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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재욱 기자 binjaewook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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